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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지훈상 - 이윤학 시인 2017.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훈상에 이윤학-이영미씨 동아일보입력 지훈상운영위원회는 제17회 지훈상 수상자로 이윤학 시인(52·문학부문)과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56·국학부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 시인의 시집 ‘짙은 백야’(문학과지성사)와 이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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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윤학 시인의 <폐등대>와 피에르 보나르의 <지중해>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화유감 詩畫有感] 이윤학 시인의 <폐등대>와 피에르 보나르의 <지중해> <피에르 보나르 Pierre Bonnard의 ‘지중해’> 삶을 그리는 것보다 그 그림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 피에르 보나르 평생 한 여인만 바라보며 그녀를 담은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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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시인 열 번째 시집 『나보다 더 오래 내게 다가온 사람』(텀블벅 펀딩 시작!) 2021.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겠습니다! 가장 춥고 어두운 생의 이면을 밝히는 불빛 이윤학 시집『나보다 더 오래 내게 다가온 사람』(간드레, 2021) 이윤학 시인의 열 번째 시집 『나보다 더 오래 내게 다가온 사람』(간드레출판사) 『짙은 백야』(문학과지성사,2016) 이후 5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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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윤학(이윤학 시인 약력) 2020.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어 도마 위를 문질러 닦고 있었다. 칼은 엎어 놓은 도마 위에 툭 튀어나온 배를 내놓고 차갑고 뻣뻣하게 누워 있었다 <<이윤학 시인 약력>>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시집 『먼지의 집』,『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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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 문학강연-이윤학시인님과 함께 2008.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나는 언제까지, 가슴속 손안에 당신을 쥐고 살아야 하나요 나는 민들레 씨를 지난 봄날 햇볕 한 뭉치를 입속에 삼키고 말았지요 *이윤학시인님의 신작시집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 (출판사:문학과 지성)(2008.2.15)에 실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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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시인 초청강연회 임박!!! 2006.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와 같이 이윤학 시인 초청강연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196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청소부」, 「제비집」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22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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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학 시인 ( 시모음 ) 2016.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윤학 시인 ( 시모음 ) 이윤학 196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청소부」 「제비집」이 당선되어 시단에 등장했고, 시집으로 『먼지의 집』 『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나를 위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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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시인 2016.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리 (외 1편) 이윤학 오리가 쑤시고 다니는 호수를 보고 있었지. 오리는 뭉툭한 부리로 호수를 쑤시고 있었지. 호수의 몸속 건더기를 집어 삼키고 있었지. 나는 당신 마음을 쑤시고 있었지. 나는 당신 마음 위에 떠 있었지. 꼬리를 흔들며 갈퀴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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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작강의 - (330) 제목은 시쓰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 ② 제목을 붙이는 방식/ 시인 안도현 2024.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물고 있는 입 빈틈없는 입의 힘이 칼을 물고 있었다. ―이윤학, 「짝사랑」 부분, 『꽃 막대기와 꽃뱀과 소녀와』(문학과...칼의 공격을 받는 객체이면 풍경은 살벌해진다. 시인은 그 섬뜩한 풍경이 싫었나? 상처투성이의 도마를 풍경의 주체로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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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시인외 2007.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들강아지 가지 하나가 이윤학 얼음이 풀리고 강가에 나갔네 십 년 동안,아니 그보다 더 오랫동안 편지를 쓰지 못했네 목화씨를 닮은 버들강아지들 다닥다닥 피어 있는 강가에서 이제 막 얼음이 풀려 나간 강가에서 버들강아지 가지 하나가 강물 속에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