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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속의 시인, '김수영'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비, 2012 나는 철철이 세상은 뱅글뱅글 [이선영] 나는 철철이 늙어가고 세상은 뱅글뱅글 젊어지네 낯설고도 새로운 젖살을 불쑥 내미네 지금 어린 내 아이들은 장차 그들보다 어린 새끼를 치겠지 뱅글뱅글 세상은 돌아가겠지 그러나 쇼팽을 듣고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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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_제노생일이에요잇 2023.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덕인지 너는 참으로 멋진 사내가 되었더구나. 너의 상완근과 광배근, 기립근을 보면 누이는 참으로 흐뭇해지고 말아. 분명 젖살이 보얗던 어린이가 저리 잘 자랐구나 하는 생각에 가끔은 눈가가 시큰해지기도 한단다. 제노야. 조금 더 살아 본 나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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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2500일 이시랍니다.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게는 어제가 아드리생일이고 낼모레가 개딸 생일인데 갸들이 태어난지 며칠되었는지는 1도 모르지만 왜 때문에 오늘의 12500일에는 태어나주셔서 감사한걸까요 ㅋㅋㅋ 기온차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감기는 ⚠️ ⚠️ ⚠️ ⚠️ 조심조심! 젖살빼고 달라지신게 1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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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시의 맛과 멋 - 김동원 시인 · 평론가(2024 시와사람 여름호)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동 걸어가던 옛날 여인들이 눈에 삼삼하다. “볼때기가 오볼티이겉치 미어터지두룩” 할 때 ‘오볼티이’는, 간난 아기 뺨에 젖살이 붙은 복스런 모습이다. 상희구는 사투리 시집을 쓰기 위해서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어학자들까지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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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휼/ 퇴행성 슬픔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행성 슬픔 김휼 바람이 멈추면 내 슬픔은 구체적이 됩니다 봄 흙에 젖살이 내릴 즈음 연둣빛 말문을 텄지요 태생이 곰살맞아 무성한 소문을 달고 살아요 잘 여믄 눈빛으로 성장기는 푸르게 빛났습니다 귀가 깊어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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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도 예쁘다 / 민병주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고 공기마저 새콤달콤 한 달만의 산책길 나도야 초록 속으로 자물리고 싶어라 수많은 봄날 중에 번개 한번 지난 길 오월 젖살 장미꽃 방실방실 피어나 발아래 숨죽인 언어 꼬물꼬물 오르고 장마철 풀과 싸울 땐 진저리 쳤지만 바람의 유희에 개망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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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운> 젖은 눈으로 책 속을 걷다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사리 풍년 / 천리마 젖살이 뽀얕게 오른 포동포동한 애고사리 은근슬쩍 꺽는 아낙네 얼굴이 싱그레 빙그레 눈썰미도 조오타 요리조리 한줌 두줌 따는 마음엔 보약이 들었어요 으쌰으쌰, 울 영감님 즐기시는 육개장 담백하게 로망의 생각이 나르는 아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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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도 좋아ㅏ💕 #230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깥 공기 냄새도 좋고 칭찬도 듣고 너무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 🩷☘️ 쌀떠뽀끼낸놔. 내 귀요미 쌀 떠뽀끼 낸노라구 😑 금자님 젖살 빠지면서 손 살도 빠진거야…? 나 너무 절망이야 지금,,, 내 쌀 떡볶이 뺏겼어… 🫠 내 떠뽀끼 어디다가 숨겼어..? 오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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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기 3대대 030205 오현묵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애해서 그러는 거래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맞아요! 그럴 거예요~ 이랬어 ㅎㅎ 얼굴선이 정리된 거 같다길래 오 진짜요...? 젖살 빠지나봐요 딱 이나이쯤부터 빠지잖아요 이랬어 묵이가 오랜만에 나 보면 똑같이 느낄까...? 살 말고 얼굴선을 봐바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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