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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방(2일차) - 제주올레길 7코스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 집 담벼락에 수줍게 얼굴을 내민 장미꽃과 수줍음을 모르는 김여사 일당들 입니다. '경 조으냐?' 는 '그렇게 좋으냐?' 라는 말입니다... 황우지 선녀탕 왼쪽 높은 곳이 신선바위 '우리 조오기 가볼래~?' '그래 그게 조케따~' 갈길이 아직 먼데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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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회 정책부(오목모둠)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실 놀랐다. 사는 곳의 사람들 옷차림 역시나 너무나 허름해서 여기가 서울 맞나 생각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 언니 집에서 바라본 하늘에 별이 쏟아졌다. 너무 놀랐다. 그리고 그 언니가 나를 위해 아침에 대접해 준 커피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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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의 불심과 제주 유배가서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음으로 집밖으로 나온 인연이다.그는 제위에 있을때 제주도 김만일의 도움을 받아 기마부대를 만들어 북로남왜의 침략에 대비하여 조선의 군사들을 훈련시켰던 것이다.제주에서 조련한 말을 아낌없이 헌상한 김만일에게는 헌마공신의 직위와 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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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림집’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제주 ‘살림집’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그 전날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아침부터 비가 흩뿌리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하늘은 점차 맑아져서 들고 간 우산을 그리 요긴하게 쓰지는 못했구요, 이시돌목장에서는 늦봄 날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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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 선생님 제주 여행기 정리 했습니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 제주 방문기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의 이야기다. 동네에서 13명이 매일 모여서 놀다가 한사람이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무의미하게 노는 것 보다가 계를 모아서 등산도 하고 동네에 일이 있으면 도우미가 대여서 같이 도와 가면은 좋겠다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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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와 송악산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낀 하늘에 빛이 올라 온다. 태양이 떠오른다. 오렌지빛 기운이 짙어지더니 붉은 원이 바다에서 머리를 내밀더니 커진다. 몹시...행운이 불현듯 내게 찾아들었다. 바다, 그것도 제주 바다에서 해맞이를 하다니, 감동이다. 한참을 해비치 바다에서 서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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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3코스(온평포구~표선해수욕장)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다를 왼쪽에 두고 도로 길을 걷는다 벌써 햇빛은 따가운데 하늘과 바다색은 곱다 여기도 아직 이른 수국길 옆 신산포구다 지루...질 찰라 도로옆에 발견한 시간이 머무는 책방. 오래된 집을 개조한 무인책방이다 박성길 책방지기는 서울에서 제주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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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마저 쉬어버린 제주의 하늘~ 2023.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으모래 검은 자갈이 특징인 쇠소깍 해변~ 저멀리 바다위의 풍차가 너무나 멋진 풍광을 화장실을 찾다가 수제소세지집에서 잠시~ 기본을 시키니 쥬스가 두잔밖에 그런데 모든음식이 맛있어서 좋았네요~ 드라마에서 보았던 멘도롱 또똣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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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19코스(조천-김녕) – 삼춘, 김녕하우꽈?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고 한다. 무덤이 망자의 집이라면 산담은 망자의 집 울타리인 셈이다. 김녕 농로 김녕은 ‘넉넉하고 편안한 마을’이라는 뜻을 가졌다.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평(平) 자 모양을 하고 있어 ‘김녕’이라고 불리운다. 김녕 농로의 양쪽에는 양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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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다도해, 추자도 - 하추자 ‘예초리기정길’ 및 상추자 ‘나바론하늘길’ 최고의 트레킹 코스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이 하늘에서 보면 마치 무당이 양팔을 벌리고 춤 추는 모습과 흡사하기도 하고, 고래떼가 줄지어 헤염치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333호 사수도 흑비둘기, 슴새번식지, 문화재로 최영장군 사당, 박씨 처사각 등 볼거리도 많다. ‘추자10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