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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시인의 <길 위의 삶> 2022.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 조동화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인가 또 한번 대이동을 시작하는 누 떼들 거대한 소용돌이 속 얼룩말도 휩쓸린다 팽팽히 당겨진 채 돌아가는 먹이사슬 흡사 빚쟁이 같은 치타며 또 사자며 강에선 숨이 기다리는 악어들도 먹어야 한다 무엇이 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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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학교장 및 행정실장 대상 청렴 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유하며 청렴 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조직의 성패는 무엇보다 청렴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조동화 시인의 시구를 인용해 ‘나 하나 꽃피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온통 꽃밭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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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시인의 <목련> 2008.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윈 손에 몇 자루 붓을 들고 겨울 먼 풍설(風雪) 속으로 아득히 떠났던 너 사월의 그 하늘 밑을 잊지 않고 왔구나 마른 붓끝에다 엷은 먹물 듬뿍 찍어 적적한 세상 하나 문득 환히 밝혀 놓고 잎들을 그리기 전에 잠시 손을 멈춘 한때 ㅡ조동화, <목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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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 2021.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라는 시입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풀밭에 꽃 하나가 피면 꽃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개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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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시인 2016.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하나 꽃피어...조동화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너도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나도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은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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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시인<떠들썩한 나비들> 2019.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들썩한 나비들 조동화 우리 마을에 어린 시절 분답하게 나대는 바람에 ‘분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할아버지 한 분이 있지요 꼭 그처럼 나비 가운데도 유난히 떠들썩하게 법석을 떠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검은테떠들썩팔랑나비,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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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학 시인이 만든 시낭송 실기교본 ①②③④ 202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시인 소개 5. 시의 이해 6. 발음 연구 7. 장단음 연구 8. 된소리, 거센소리, 예사소리 9. 조사 '의' 발음 10. 띄어읽기와 끊어읽기 11. 중요 낱말 및 시어 시구 풀이 12. 낭송의 실제 13. 강의 노트 목차 [1권] 01. 문태준의「옮겨가는 초원」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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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시인의 <가을 언덕에서> 2012.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뿌리께로 놓이는데 목숨이 육신을 벗고 가는 곳은 어디뇨. 구절초 눈이 부신 맞은편 등성이로 불현듯 적막을 깨고 풀무치 날아간다 미답(未踏)의 그 한 쪽 끝을 저는 안다는 듯이 -조동화, <가을 언덕에서>, 사화집 《유심시조아카데미》창간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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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가 사랑한 영원한 연가(戀歌)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지 말라 네가 꽃피우고 나도 꽃피우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 되는 것 아니겠느냐) 봄 밭의, 풍요한 공백에서 조동화 시인은 어딘가의 나를 찾네요 그렇겠지 나 하나는 어려워도 너와 나 푸른 하늘을 잃고서도 허전하지 않은 걸음으로 함께 걷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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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렬 충남도의회 의원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히어' 시낭송 (동영상) 2016.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홍렬 충남도의회 위원은 2016년 10월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청양 행복한 시낭송 콘서트에서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를 낭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