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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할매국수 2023.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수집에 시곗바늘이 6시가 넘어서자 가격표가 벽에 걸리더니 입구에 나무 돈 통 한 개가 턱 하니 놓이는 게 아니겠어요 ㅡ국수 보통 3,000원ㅡ ㅡ 곱빼기 3,000원ㅡ 보통이나 곱빼기나 같은 가격인 게 이상해 또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할매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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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힐링푸드 비빔국수!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집김밥 너무 해먹고 싶은데 지금 목디스크가 와서 꾹꾹 눌러 참고 있어요 ㅠ 그래서 오늘은 안되겠어서 비교적 손이 덜...상추, 깻잎 많이, 참기름 한바퀴 휘 두른 비빔국수 최고예요. 날이 추워 요즘 잘 안먹다가 오늘따라 너무 땡겨서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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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전통 설렁탕 맛 집...진한 육향에 질 좋은 수육이 일품 01200207 중앙선데이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밥과 국수 사리를 담고 미리 국물에서 건져 썰어놓은 편육을 얹은 다음 뜨거운 국물로 토렴해서 내놓는다. 큰 무쇠 솥에서 오랜시간 끓여야 하므로 집에서 조리하기가 쉽지 않고, 바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음식이어서 전문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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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국수집 / 박 래여 2023.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어진 날이면 양푼이 넘치도록 밥을 비벼 먹는 나를 보며 할머니들은 참 먹는 것도 복스럽다 하셨다. 그런 나도 어릴 때는 입이 짧았다. 가리는 음식도 많았고, 잘 먹지 않아 할머니 애를 참 많이 태웠다. ‘가시나가 아무거나 잘 무야제. 누가 니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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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멸치 국수 한 그릇 202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거나, 날이 좀 추워지거나, 갑자기 감기 기운이 도는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해지면 다른 것도 아니고 엄마가 끓여주시던 그 구수하면서도 비릿한 멸치 국수 국물이 그렇게 먹고 싶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맹물에 멸치 한 줌과 값싸고 흔하디 흔한 소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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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문화(6)】 집줄 비는 날 / 강 서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돼지고기 산적과 사과, 기름떡 등이 없었다. 옛날엔 음식이 귀해서 더 맛있었나 보다. 국수를 먹는 집줄 비는 날은 특별한 음식을 먹는 날이어서 어른이나 아이 다 좋아하는 날이다. 어른들은 막걸리를 한두 잔씩 마셔서 기분 좋은 상태로 오후의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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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민들레국수집 후원입니다 202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 날이 너무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홍현주님/ 권순지님/ 서다혜님/ 조예운님/ 이새은님(이약국)/ 정욱섭님/ 김옥경...곽윤호님/ 정태희님/ 김주연님/ 고충원님/ 김대장님/ 좋은 하루 되세요/ 이경환님/ 류창형님/ 최혜승님/ 체사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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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잔치국수 : 국수가 잔치 음식이 된 까닭? 202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래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잔치국수는 밀가루가 귀하던 시절엔 그 어떤 음식보다 귀하고 훌륭한 음식이었기에...때문에 잔칫날 국수를 내 놓은 집은 거의 없어졌을 뿐이다. 잔치국수는 역사가 깊은 음식이다. 최초의 잔치국수라고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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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다대기.비빔국수 2023.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 좋은 깻잎은 다 처리하지 못하는것은 소금물에다 삭혀 둠 시간 날 때 조금씩 조금씩 ~~ 필요하신 님 살째기 ㅎㅎ 어릴적 울 엄만 요것 만들때 꼭 메르칠 우리보고 하랍니다 대글빡 떼고 똥빼는걸~ 언닌 도망가고 내가 ㅠ 나도 놀러나가야는뎅 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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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 계수동] 좋은날 국수집 2022.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천과 인접한 시흥시 계수동 국수집입니다 진한 멸치육수가 괜찮네요 비빔국수는 명태회 고명이 푸짐합니다 (붉은 컬러만큼 맵지는 않아서 전 좋았어요) 8살 꼬맹이는 잔치국수 혼자 한그릇 뚝딱 ㅎㅎ 인근 계시면서 국수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