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마차산의 능선따라(산행기) 2005.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부부, 중년부부, 아가씨 등 맨 앞 칸의 분위기는 낭만을 찾을 만한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어제 밤 생각했던 상상은 물거품인가 조용히 사라진다. 낮 익은 친구 학서, 광현, 현희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미소 짓고 굳게 악수하며 인사 나누니...
-
현모양처 꿈꾸던 소녀… "경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말'" 2009.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곤 중년 여성에게 백남일을 소개했다. 그는 김성수(金性洙) 부통령의 부인이었다. 부인은 '똑똑하고 부지런하다'는 공무원의 칭찬이 사실이란 걸 금세 알아차렸다. 고단한 삶에도 볕은 든다. 그의 소개로 백남일은 중앙고에서 일하며 건국대 경영학과...
-
삶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시간관리 201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지만 골프나 낚시 등의 취미생활이나 술친구들과 어울리느라 돈과 시간을 물 쓰듯 하면서 정작 신앙생활이나 가정을 소홀히 한다면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일 것이다. 집에만 들어오면 텔레비전 드라마를 넋을 잃고 바라보며 인터넷사이트의 고스톱 게임...
-
분단의 산줄기! 한북정맥-4 [352번 지방도~샘내고개] 2009.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통호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한참을 이어가더니 우측 산비탈로 슬며시 자취를 감추고 곧 봉우리를 지난다.(09:41) 3분 뒤, 넓은 터를 차지한 2기의 묘지를 지나지만 길은 계속 A급 등로를 유지한다. ▽오늘 구간은 생각보다 뚜렷, 편안한 길이 참...
-
검단산에서 생긴일 200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는다. 골프 약속은 마누라가 죽어도 지켜야 된다는 말을 주변 선배로부터 들어서다. 세상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약속이라는 것을 빗대서 한 말일 것이다.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진 것 같은데, 다시 검단산으로 가 보자. 산행 초입의...
-
수필 - 손중하/권예자/김순길/김남신/김기태/민점영/정영미/조도현/오월석 2015.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만남은 즐거웠다. 또 다른 많은 이야기가 흐드러진 웃음 속에서 오고 갔다. 그 중에도 이성 친구에 관한 이야기는 가슴을 달콤하게 했고,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공감을 자아냈다. 자정엔 성당에 가서 함께 미사를 드렸다. 우리가 그...
-
글로벌 에티켓 實際 事例 2009.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국인들과의 만남 가운데 잊을 수 없는 따뜻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 작년 10월 업무 관련 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어 일주일간의 공식적인 체류를 마치고 휴가차 이틀을 연장하게 되었다. 개인 휴가인 관계로 보다 저렴한 호텔을 찾고...
-
미얀마 놓치기 쉬운 깨일정보.~ 2015.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요하다. 중년이나 이후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해외여행코스나, 국내의 여러 곳을 다녀보면서 자신에게 걸맞는 인생의 삶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일지라도 우리들 선인들이 걸어간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학창시절에 일깨운 역사, 지리...
-
2020.2월 정진우 달리기일지(2/29) 2020.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외골프에도 눈을 돌려 보아야 겠다. (오후) 집 봉체조,스트레칭 &하체웨이트/2;0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토우 레이즈 5 *스쿼트 3 맑은 공기. 연이틀 미세와 초미세먼지가 최고 좋음이다. 온국민의 마음에 코로나로 잿빛구름이 덮힌...
-
WCT Hiking 그리고 만남_Day 2 2009.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중년의 부부가 맞은편에서 다가와 물으니 Middle School에 다니는 자기 딸이란다. 어제 청순한 모습으로 배낭뒤에 Pink Pants를 매달고 오던 Couple이 우리를 통과했다. 이들은 Portland (Oregon, USA)에서왔는데 여자는 Hiking Sandal을 신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