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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를 그리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송화가 피어나면 순진한 미소로 가련의 손짓을 하던 누이가 역전에서 손 흔들던 모습이 기적을 울린다. 채송화가 피어나면 미소가 진한 꽃 채송화 화가가 양양하고 영특한 딸의 손을 잡고 채송화 시를 읽던 그날 여름이 생각난다 채송화가 피어나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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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잡초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리를 다치지는 않았기를 다시 잘 살아주기를 그분들께 잡초가 아니라 채송화라고 설명드리고 오늘은 이렇게 써서 꽂아놓고 왔어요 이젠 잡초라고 뽑아버리지 않겠죠 휴...모를 수 있죠 그럼요,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이젠 좀 알아주세요 우리꽃,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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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꽃 보기는 틀렸슈.....ㅠㅠ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이 몇배 더 걸리네....ㅡ.ㅡ^ 피해는..... 계단 맨 윗단하고 내 화분들만 아작났슈...... 그것도 삽목한 화분들이.....ㅠㅠ 채송화 화분은 녹아버렸고 주월채송화 포채리카 화분은 스테인레스라 멀쩡한데 꽃들이 소화액 뒤집어 쓴채 구워졌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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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채송화 포체리카 토긴이바라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aum 우수카페 - 세계종자종묘나눔 ━━(상품사진과 꽃사진 첨부 필수! 글쓰기 요 밑에↓)━━ ↓ 만첩채송화 판매합니다 하나둘씩 꽃이 피네요 8센티 비닐 포트입니다 아래 10가지색상 각각 1포트씩 총 10포트가 1셋입니다. 1셋ㅡ20,000원 택비 ㅡ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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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꽃이 활짝 강낭콩꽃도 활짝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낭콩꽃도 따라 활짝 피었어요. 강낭콩 때문에 채송화는 그늘이 지는데 밭이랑과 이랑 사이 간격이 커서 밭고랑에 있는 채송화들이 꽃을 제대로 피운 것 같아요. 문득 궁금해요. 일부러 씨를 뿌리는 것도 아닌데 고랑에서만 마치 씨를 뿌린 듯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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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호의 채송화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양이수염과 비둘기똥이 뒤섞여 있는 채송화꽃밭에 지나지 않는다. 송찬호 시인은 그 폐허 속의 채송화꽃밭을 바라보면서, 그 폐허 속의 채송화꽃을 향하여 이렇게 속삭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채송화야,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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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하루 꽃편지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워보니 알겠습니다. 작년 여름, 퇴약볕에 앉아 양산을 쓰고 채송화 씨앗을 받았답니다. 꽃씨를 받고 말리며 다시 꽃피울 채송화를 만날 기쁨으로 흐르는 땀방울조차 즐길수 있었지요. 봄이 오기 전, 밭을 고르고 채송화 씨앗을 듬북 뿌렸습니다. 빨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