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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畵 - 천둥소리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둥소리 김회직 <隨筆畵-천둥소리> 31.5×40.0 골판지위에 색지콜라주 2011 바퀴벌레는 바퀴가 없어 자동차가 아니라던 다섯 살 손자가 올해 대학생이 되었다. 컴퓨터를 폭넓게 공부해보겠다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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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 / 김 애 경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둥소리 김 애 경 사나이 놀란 듯 가던 길 멈추고 하늘 올려다 본다 이 때만은 세상 사람들 다 같은 마음을 끼다~ 하시던 할머니가 번갯불에 콩 튀기 듯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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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 천둥소리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밭엔 어디를 헤매다 이곳까지 왔는지, 짝 잃은 노랑나비만 저 홀로 서성이다 지친듯 흔적 없이 슬쩍 사라집니다. 마른하늘에 별안간 천둥이 치고, 조용하던 대성암 마당에 무슨 탈이라도 생겼는지, 갑자기 까마귀 떼 울부짖는 소리가 부처님을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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