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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詩 읽기] 귀천 (천상병)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1930~1993), 시인 세상이 마냥 아름답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은 '소풍'같다. 지나보면 작은 것들, 허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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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50 장. 出生入死(출생입사) :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2023.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작 자신은 행복한 삶을 살다 간 사람이라고 말하는 내가 존경하는 천상(天上) 같은 천상병(1930~1993) 시인은 삶을 소풍이라 비유했다. 1930년 일본에서 태어난 시인은 1954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4학년 1학기 때 중퇴하였다. 이후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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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조(小陵調)천상병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행복한 오늘되세요. =적토마 올림= KBS에서 방송한 천상병시인의 곁은 30년 넘게 지킨 아내 문순옥 씨라는 영상을 링크...곁을 30년 넘게 지킨 아내 목순옥 씨. 시인의 유고 1년 전, 인생을 아름다운 소풍처럼 살았던 부부의 소소한 일상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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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천상병(千祥炳)//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표작이다. 천상병은 시인 겸 평론가였다. 창원 진동면 사람으로 마산고등 학교를 나와 서울대상대를 4학년 중퇴하였다. 문단의 마지막 순수시인 또는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렸으며 우주의 근원, 죽음과 피안, 인생의 비통한 현실 등을 간결하게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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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품안에서의 소풍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이 소풍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기위해 여기까지 보내주셨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 여호수아 형제님이 말씀 하셨던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라는 시를 간증을 쓰기위해 다시 찾는데 깜짝 놀랬다. 귀천이라는 시의 부제가 -주일(主日) 이었다.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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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풍 ! 사랑하는 사람들과~~~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천상병 시인의 '귀천'입니다. 사실 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을때가 많아서 ... 저는 그냥 '소풍'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ㅋ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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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자락의 천상병 공원에있는 시비(詩碑),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념사업이 꾸준히 추진되어, 그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 소풍과 뮤지컬 귀천이 만들어져 공연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그의 기일...4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입구에 '시인 천상병 공원'이 생겼으며 2009년 4월 마산 만날공원에 그의 시 새가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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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으로 후손들께 소중하게 빌려 쓰고 물려주고 가야 하는 것 사랑하는 가족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다 잠시 머물다가 가는 이곳 천상병 시인이 다녀간 소풍 이곳을 어느새 빌려 쓴 하늘의 시간이 되어 그대와 나의 황혼이 지면서 소풍을 마무리하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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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한 시인, 꿈에 오다 2023.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해 봄을 시작하며 천상병 시인의 ‘귀천’을 읽고 ‘365일 소풍’처럼 살기로 했다 날마다 순간마다 설렘 속에 보물로 나타나는 시상( 詩想)이 사라지기전에 손이 바빠진다 날마다 순간마다 온통 시가 되는 생각뿐이더니 꿈에도 시가 찾아온다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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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풍(逍風)이다🧡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멍석을 깔아주는 이가 있을 때 즐깁시다 힘이 없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천상병 시인의 귀천에서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라는 시의 구절(句節)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