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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이 조아해서 또올령ㅎㅎ 2010.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데.. 초록색 불로 바뀌는걸 분명히 봤는데.. 한발자국만 더 나갔어도 전 벌써 죽었을지 몰라요. 엄마도 저도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둘다 정신이 멍~해가지고, 엄마말로는 제가 엄마랑 얘기하다가, 차오는걸 보더니 갑자기 앞으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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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1.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색을 찾게되면.. 어김없이 일제히 피었다가 한번에 사라지는 벚꽃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길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하나씩 피어가고..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듯.. 녹색으로 변해갑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물빛이 궁금해지고.. 강과 계곡으로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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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5-27]파주 산머루 농원에서 전세캠핑하다. 2010.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뒹구는 초록색 의자 하나.... 누군가 산에 올라가려다가 잠시 멈춰 아픈 다리를 쉬어 갔던 것일까? 홀로 방치된 의자가 외로워 보인다. 저 옆에 동료가 있었다면..덜 외로워 보였으리라... 개망초가 지천에 깔렸다. 농약도...제초제도 살충제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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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일기- 벌집을 쑤시다 201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는 날벌레들이 대포처럼 쏴아<<< 뿜어나오는 것이여요 할매는 소리치며 달려 집안으로 들어가고.. 현관문을 열어논채로 미소할배가 입속에 밥을 가득넣고 숟가락을 들고 소리치고 .. 할마마마께서 벌집을 쑤셨네요 이상, 태평농장에 나가있는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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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2009.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는 날벌레들의 날개짓이 바쁘게만 느껴진다. 민들레 씨방이 바람에 날려 한쪽이 날아가 버렸나보다. 민들레는 벌써 일년 농사를 다 지었다. 약간만 바람이 불어도 멀리멀리 날아갈 듯 솜털처럼 가는 날개가 달려있다.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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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고시생이 오락실에서 안경을 주운 이후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 6~8편 2019.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건 초록색이었고, 이런 글씨가 쓰여져있었다. 비 상 계 단 흔히 아파트 계단에서 볼 수 있는 그것이었다. 그러고보니 여기 풍경이 낯설었다. 우리집 아파트였다. 뭐야 이거?? 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순간 불이 켜졌다. 그 왜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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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달(6월) 첫째주 활동이야기 2020.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의 초록빛처럼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붉은 빛깔의 유혹 여름숲 산책의 즐거움의 하나는 먹거리입니다. 지금 숲에는 빨갛게...입에 침이 고입니다. 가시 때문에 따갑기도 하고 작은 날벌레들이 눈앞에서 날아다녀 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도 아이들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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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벌레구멍 외 / 위선환 2009.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는 날벌레나 비늘가루 묻은 나방이나 티끌들만 걸리는 것은 아니었다 붙박이별 몇이 드문드문 돋는 것 하며 초록별이 자리를 못 잡고 떠도는 것 하며 살별의 꼬리가 흐르는 것 하며 그으며 떨어지는 별똥별이 걸렸다 몇 천 光年이 된다는 먼 거리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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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추억 2013.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초록의 섬마을을 그 누가 그려 놓은듯한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회룡포로 들어가려면 주민들이 ‘아르방다리’ 또는 ‘뿅뿅다리’라고 부르는 약 200m 길이의 철 다리를 건너야 한다고, 구멍이 숭숭 뚫린 건축용 철판(아르방)을 두 줄로 깔아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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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 콘테스트에 올라온 사진들 2020.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초록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마귀도 의태곤충이네요 포식자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서 위와 같이 색을 바꿨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마귀네요. 저런 사마귀라면 무섭지 아니 더 무서울것 같습니다 사진작가 Fred Turck 브라질의 야생보호구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