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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2023.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승달. 청송/도학량 어두운 그림자 초승달 외로워 서녘에 뜨였는데 주막창가 비치는 달님 술잔만 가득히 찬데 깊어가는 밤 쓸쓸히 혼자. 오지 않을 님을 기다리며 한잔술에 달그림자 따라 무거운 발걸음 뚜벅뚜벅 님이 없는 빈 성으로 간다. 오늘밤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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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낱말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지요? 당연히 틀린 말입니다. [예문] “여보, 올해부터 담배 끊는다고 철석같이 약속해 놓고 왜 안 지켜!” 초승달(○) / 초생달(×) 초승달(←初生ㅡ)은 ‘매 달 초승에 돋는, 눈썹처럼 가는 조각달’을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신월(新月)·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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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승달 동지 지난 초저녁 산마루 일자 입술 우에 푸른 물 넘실대는 하늘가 보는 이 추억 점지 마음 한 순살 과녁물 눈물보다 눈빛 무시로 꽤신 일기장 엄니의 그림 놀이 외로우신가 오늘은 엄지손톱 살 모양 작은 등 그려 놓으셨네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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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초생달이 떴을까. (초생달 파티 후기) 201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린디초중급생들의 초생달 파티가 있었더랬죠. 초중급생의 달, 초생달 파티 뭐... 꼭... 굳이... 어법 맞추자면 초승달이 맞는데.. 초생달이냐 그게 아니다 끼워 맞추기다 뭐 이런거 말하려는건 아니구요... 아시잖아요 후훗 궁금하신 분은 꼭 있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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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이 보이시나요? 2022.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뭄 때문에 매일 저녁 나절이면 꽃들에게 물 주어야 하고 그 와중에 친구들이랑 걷고 이야기 나누느라 마이 바쁘답니다. 희호재가 건재하듯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초승달이 표준말이지만 왠지 초생달이라고 해야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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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2019.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원으로, 여기에서 '생'이 '승'으로 음운변화를 일으킨 말이다. 음력으로 그 달 첫머리의 며칠 동안을 이르는 말이 '초승'이고, 그때 뜨는 달을 '초승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초생달이 아니라 초승달이 표준어이다. 오늘이 음력 시월 삼일, 초사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