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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 수선화에게 * 사진 : 최선종 2007.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선화에게 정 호 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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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사진작가와 최선종 2019.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작가 친구가 수필가로 추천완료를 해 등단했다 출판 기념식에 참석 못한 것이 미안해서 내가 그에게 연락을했다 반갑다고 만나자기에 만나니 문학세계 월간지를 한 귄 들고 나왔다 보리밥으로 대접하며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사후 작가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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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종 시 2011.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중림 2010-11-24 21:47:08 [답글] 집사님이 崔氏 성을 갖고 계시지 않으신지요? 하시는 일이 꼭 그러신 분 같아서요. 동서남북 어르신들 계신곳에 찾아가서 지난날의 조실부모 서러운정 쏟아붓고 향기로운 찰카닥에 효도대신 삼아왔네 최고사진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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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속에서/ 최선종 2007.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눗방울 속에서 최 선 종 비눗방울 속에서 너를 보았다 내 영혼 속으로 풀꽃같이 다가와 사랑을 가르쳐 주고간 너, 향기에 취해 꽃잎을 따서 손바닥에 올려 놓고 백번 천번 들여다 보고 지금은 노랗게 책갈피에 접힌 세월 누구나 한번은 가는 곳 너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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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최선종 사위 본답니다 2008.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종아 축하한다. 예쁘게 키운 딸 덕분에 훌륭한 아들 하나 얻게 생겼네.수고가 많겠다. 허지만 참 좋겠다. 두사람 행복을 열심히 빌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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