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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3회 카페문학상 공모작품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사오 아저씨도 생각난다. 그리고 투박하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자식들을 먹여살린 아버지와 어려운 살림에도 웃음을 잃지않고 모든걸 베풀어 주신 어머니도 .... 하지만 그 분들의 모습도 그 시절의 모습도 이젠 내 곁을 떠나 보이지 않는다.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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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번호:13 글쓴이;죽은 고기 날짜:2001/09/28 10:00 2001.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양이다.. 충주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였다. 10시 35분... 차가 너무 빠르다.. 커브길에서도 속도가 줄지 않았다. 아버진 앞 차를 향해 크락션을 누르며 추월하셨다. 잠시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몸은 힘없이 원심력에 지배당한다. 차가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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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는 말없이 2008.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사해 큰집을 홀로 지키며 지내노라니 참으로 외롭고 무료했다. 하여 생각해 낸 게 아이들에게 글쓰기와 독서지도를 해야겠다는...싶어 생각만 앞섰었다. 작년 가을, 막내 딸아이가 충주 어느 병원에 입원했었다. 비록 3개월 다니다가 다시 청주로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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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속담 2006.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저씨 아저씨하고 길 짐만 지운다.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를 뜯는다. 아침놀 저녁 비요 저녁놀 아침 비라.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맞는다. 악으로 모은 살림 악으로 망한다.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안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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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권오윤 형님의 지난일기 1986년 5월15일~5월31일까지 201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셨다 큰집 형수는 병원에 아픈 사람 문안을 와서도 함부로 생각 없이 말했다 내가 죽 을 병이라도 든 줄 아는 모양이다 참으로 한심하고 가엾은 중 생 들이구나 마음이 속이 모두 어쩌면 저럴까 내가 앉아서 문안 와 던 사람들에 마음을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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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자랐던 내 고향에 대한 추억을 소개해주세요 201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겠지만. 충주라는 도시의 외곽에자리잡은 시골이었기에 학교도 멀었다. 그래서 아침이면 형들이 먼저나와 같은 학교가는 친구들을 부른다. 모두 합하여 십여명이 되었으며 우리는 형들따라 굉장히 먼길(지금 생각하면 먼길도 아님)을 놀며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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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정말 꿈만 같았던 오늘... 200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리치는 아저씨...-_-; 염소키우는 할아버지 할머니...밖에 없어서... 그러던생활에 잼나는 또 진솔한 대화를 할수있는 코스모스 솔미 대화방 은 제 유일한 대화수단이요...스트레스 방출구였습니다... 매일 온라인상으로 만나던 동생들 형님들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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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까나리아섬의 인어아줌씨에게 2007.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유,,,, 큰집에 혼자 있어보니 워뗘?ㅋㅋ 나혼자 미국에서 보냈던 생각하면 아마 위로가 될거여 혼자라는 사실은 정말 싫더라...그취? 성학이를 만나서 마드리드구경하고 준학이 만나서 그라나다인지 뭔지 구경하면 되겠지? 애들이 시간이 있을까? 차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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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문난 음식점 (맛집) 2012.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집] 아저씨대구탕 - 속이 확 풀리는 칼칼하고 시원한 맛 [제주도맛집] [제주도맛집 / 제주시맛집 / 건입동맛집] 물금 - 갈치국.. 비리지 않을까? [제주도맛집 / 제주시맛집 / 건입동맛집] 물항식당 (탑동점) - 갈치회의 우윳빛 고소함 [제주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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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그놈에 쉬었다갈래... 2008.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충주 고딩 동창모임이 있어 갈것이니 그때 만나기로 하였다네 그지지바는 오자마자 볼일이 있다고 밥도 안처드시고 그놈을 만나러 갔다네..(울끼리는다이해허지?) 아마도 그놈이랑 점심을 먹자 했는가벼.ㄲㄲㄲ . . 같이온 애덜한테(5명) 느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