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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하면 통한다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 까미노 블루 를 앓고 있는나 어느날은 자다깨면 어느 알베르게 인가? 하기도 하고 어디를 걷고있나? 하기도하고 웃긴일이다...강건너 섬한바퀴 돌고올 요량으로ᆢ 다리 건너고 송림을 지나서 카페 콘레체와 크로와상은 아니지만 한시간 걷고 햄버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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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노르떼 (5)- 처음으로 공립 알베르게에 - 2015.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가 카페콘레체 한잔씩, 맥주도 한 병 마시고, 나오다 슈퍼에 들러 맥주 요구르트 과일등 사가지고 바다가 보이는 언덕을 오르다보니 해가 나기 시작한다. 첫날부터 폭풍우를 만나 호된 북쪽 길 신고식을 한 뒤, 두쨋 날도 아침부터 비 맞고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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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거리, 시간) 남파랑길을 마치며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간에 알베르게(숙소)가 잘 갖춰져 있고 또 주변엔 음식점과 마트가 있어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매일 일정 시간을 걷고 휴식을 취하며 걸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도보객들이 특히 산티아고 길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우리와 다른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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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티보 길(12) Ferreira to Melide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지 가면서 먹었다 숙소는 팬숀 san anton 이다 같은 이름의 알베르게와 혼동이 되어 짐 찾으러 갔다가 우리가 예약한곳이 옆집...방으로 짐을 갖다준다 뒷 마당에는 수영장도 있고 조그만 카페도 운영하는 조용하고 깨끗한 숙소이다 저녁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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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글] 달님은 알지요 / 이남옥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해 카페에서 쉬고 있는 순례자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어떡하나 걱정하며 막막하게 다리 근처에 앉아 있는데 얼굴을 익힌 이들이 모여든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내내 궁금하던 사람들이었다. 한국인 다섯 명과 미국인 두 명이서 다음 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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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느덧님 따라 걷기] 산티아고 2일째 (론세스바예스~수비리)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카페에서 혹은 식당에서 식사 혹은 간식과 커피를 마시며 쉬어 간다. 수비리까지는 전일과는 달리 작은 마을과 숲을 지나고 자갈이 많은 오르막내리막 길에 자갈들이 많아 긴장감이 지속되기도 하고 비교적 너른 공터를 지나기도 하는데 외국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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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꽃이 순명으로 피는 길 (문경성지순례 후기3)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지 카페를 세 번째로 두드리니, 2박3일 도보순례의 종주코스가 열린다. 문경 관아에서부터 점촌, 함창을 지나 상주 옥 터까지 걷는 ‘믿음의 길’이다. 70km에 달하는 길, 칠십을 훌쩍 넘긴 나이로 다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수면 아래 숨은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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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일기- 점점 더 무뎌져 간다~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다는 나처럼 무디게 감싸고 위로하며 넘어가는 사람도 필요하다는 자기변명을 댈 뿐... 2012년 산티아고 길을 걷다가 알베르게(숙소)에서 찍은 사진 ; 동행한 샨티 학생이 '이혼당해도 좋아'라는 제목으로 카페에 이사진을 게시했다. 학부모들이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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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 회상(8): 까리온 - 템프라리오스 - 에르마니요스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202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까페에서 스페인 사람들과 음식을 먹고 있어 어찌된 일인가 물으니 잠시 쉬는 중으로 10킬로 더 간다 함. 그래서 이번이 정말 이별일 거라 생각 기념사진을 찍음 다섯번째 만남:그런데 이게 웬일 다음날 숙소에 도착하니 같은 숙소에서 그를 발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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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토 트리아까스텔라~사리아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낌이 나는 곳이다. 쥔장이 없는 줄 알았더니 어느새 나타나 카페콘레체를 가져다 준다. 순례길에는 이런 도네이션 가게들이...여기선 숙소 걱정할 일이 없겠구나 보이는 곳마다 호텔과 알베르게가 즐비하다. 뽈뽀 맛있는 집을 찾아 구글켜고 고고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