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풍경달다/ 정호승! 2009.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의 시집 중...
-
시: 지하철을 탄 비구니/ 정호승 202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구니 /정호승 그대 지하철역마다 절 한 채 지으신다 눈물 한 방울에 절 하나 떨구신다 한손엔 바랑 또 한손엔 휴대폰 꼭 쥐고...어둠 속에 무안 백련지가 지나간다 승객들이 순간순간 백련처럼 피었다 사라진다 열차가 출발할 때마다 들리는 저 풍경...
-
풍경달다- 정호승 시. 안치환 노래 201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다 - 정호승 시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안치환-풍경달다(feat.안지환)(0320).mp3 지금 흐르는곡은.... "2008...
-
감사하다 (정호승) 외 3건 [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2023.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하다 정호승 태풍이 지나간 이른 아침에 길을 걸었다 아름드리 플라타너스와 왕벚나무들이 곳곳에 쓰러져 처참했다 그대로...드러내고 몸부림치는 나무들의 몸에서 짐승 같은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키 작은 나무들은 쓰러지지 않았다 쥐똥나무는...
-
풍경달다 - 정호승 시, 안치환 노래 201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님하고 같은 철자를 쓰네요 ㅎㅎ ---------------------------------------- 바람은 풍경이 없으면 존재를 알기 힘들고, 풍경은 바람이 없으면 소리 내지 않는다. ---------------------------------------- 풍경달다-정호승 시, 안치환 노래-JT.mp3
-
풍경달다 / 정호승 (펌글) 2005.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 난 똥을 쌀...
-
풍경달다 / 정호승(안치환 노래) 201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깊어가는 가을.... 요즘 단풍이 더 아름다워요 춥지 않아서 인지 단풍의...
-
***774기 8월 18일 금요일 출석부를 엽니다.~풍경 소리 2017.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범종을 축소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종 안에는 벽을 쳐 소리 내는 물고기 모양의 탁설(鐸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고기...부터 지킨다는 의미도 있다합니다. 정호승 시인은 사랑하는 사람 마음에 풍경을 달아 그립고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
풍경 달다 - 정호승 2013.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마 전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 아내와 딸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절집의 풍경소리를 들으니, 옛날 아내에게 들려주었던 정호승의 "풍경 달다"라는 시가 생각이 나더군요. ^^ 그날 담은 사진과 글쓰기 연습으로 적은 시를 합성해보았습니다...
-
풍경 달다 - 정호승 2021.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마 끝에 매달아 바람이 불면 울리는 경쇠·종) 달다 - 정호승(鄭浩承, 1950~ ) 바른♥국어 운주사(전남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상상력) 먼 데서 바람(비유-보고 싶은 화자의 마음) 불어와 풍경 소리(은은하면서도 청명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