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08 양양 울트라 (9. 6. 19:00 ~ 9. 7. 10:56, 100km, 15시간 56분) 2008.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 하늘을 가리고, 신비스런 동화속 같은 자작나무 군락이 연이어 있고, 바람에 투둑~ 떨어져 발앞에 구르는 앙증맞게 반짝이는 도토리, 누가 일부러 가꾼듯이 꼭 있어야 할 곳에 함초로이 피어오른 꽃들, 여름꽃마냥 화려한 자태는 아니지만 초가을...
-
정선 약초마을, 백두대간 약초향에 취하다 201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선 생막걸리 만드레주는 한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술술 넘어간다. 심마니가 아니면 오르지 못할 높고 깊은 산속에서 청정하고 신묘한 기운을 받고 자라는 약초와 산채들의 향기에 흠씬 취하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개운하게 씻어 내며...
-
강원)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잘 그려낸 김유정의 숨결이 살아있는 춘천 신동 실레마을 점순네 닭갈비! 2012.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쭉 하늘을 향해 벌리고 앉아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데, 봄 햇살을 맞으면서 졸린 눈을 하고 있다. 닭갈비집의 외관. 넓은 마당과 그 옆 야외 테이블, 그리고 주인집이 옆에 붙어 있다. 화려하지는 않고 일반 닭갈비집...
-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여행 소나무숯불에 구워내는 봉화맛집 솔봉숯불구이 돼지숯불구이 2016.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굽는 향기가 코끝을 유혹한다. 봉성면의 솔봉숯불구이식당은 봉성면에서 생산되는 봉성쌀로 밥을 지어 돼지숯불구이와 함께 차려...구이를 먹을때는 춘양양조에서 발효시킨 전통막걸리 태백산생막걸리와 함께하면 봉화의 맛을 더 깊게 음미할수 있다...
-
[詩文學 2012년 4월호] 크리스마스이브의 백석 외 4편/ 박정원- 해설 오홍진 2012.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다 생막걸리 어제는 오늘 오늘은 내일 내일도 어제 어제도 내일 오늘은 오늘 퉁퉁 불었을 덩어리들 생짜박이로 나와라 깊게 파인 주름살, 호시탐탐 엿보는 비웃음들 찢어져라 오늘에서야 다 발효되지 않았느냐 시어터진 김치 한 장 우적우적, 절로...
-
[신안여행]신안군 아름다운 1004의 섬, 청정 자은도[慈恩島]보물 땅콩, 대파, 함초, 천일염과 섬초를 찾아서... 2011.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냄새가 사라지고 향기로워지며 간이 기가막히게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말 특별한 맛입니다. 하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막걸리'가 어우러지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습니다. 에해라 디야~~~!!! 걸쭉하니 막걸리를 한잔하고나니 기분은 하늘을 나는...
-
고양올레 첫 발자국...오마이뉴스10/19 2009.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토적인 향기를 품은 의미로 쓰여 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니까 '거친 바람을 막기 위해 큰 길에서 집에까지 이르는 돌(현무암)로 쌓은 골목'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지요. 게다가 그 '올레'라는 말이 가진 의미에는 둘레 길을 걷는다는 성찰과 명상의...
-
석룡산(조무락계곡)산행기(7/20) 201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뿜어내는 피톤치트 향기가 속세에서 찌든 산우님들의 마음 구석구석을 치유하여 주었습니다 석룡산 정상(1.153m)은 쉽게 보여...다시 하늘이 맑아 우비를 벗고 폭우로 패인 자갈길을 내려왓습니다 모두 무사산행 후 38교 근처에서 가평잣 생막걸리에다...
-
호남정맥 19구간(봇재-오도재) 2011.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다. 하늘은 온통 회색이고 산봉우리는 연무에 파묻혀 봉우리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전화기의 전원을 끄고 배낭 깊숙이 집어넣었다.. 혼자 걷는 숲길에선 신이 난다.. [이 세상에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
-
190212 우리 술··· '지평' 꺾은 막걸리 1위는 '해창' 2019.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드는 생막걸리다. 배상면주가 특유의 밥을 찌지 않고 생쌀을 갈아 발효시키는 이른바 ‘생쌀 발효법’으로 만드는 막걸리로...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 4위 이화백주 : 경남 양산 : 하늘못양조장 무감미료 프리미엄 탄산 막걸리다. ▶ 5위 복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