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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청계산-(백운산)-(광교산) 코스에 도전장을.... 2011.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간에 마을버스를 타고 인덕원으로 출발한 시간은 얼 추 5시경이 다 되어서 였다. 바람의아들님은 삼거리 식당에서 두부김치와 막걸리 두병을 같이 비우고 거기서 걸어서 집에 가신단다. bye! 즐거운 산행이였고, 새롭게 청계산을 접하게 되어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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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2005.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대에 마을 구(이)장을 보시고 30대에는 면서기로. 또 지방의 각종 위원으로 공적인 일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농사일보다는 바깥 활동이 많으셨다. 그러니 자연히 집안일에서의 어머니 몫은 클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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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에서 시산제를 올린 삼신산악회 2011.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근무하고 계신지? 주안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셨으리라 믿는다. 경기도 시흥시 상대야동 댓골 두부공장 부근에서 015번 마을버스를 타고 집결 장소였던 하우고개를 넘어서 부천 소방서 종점까지 오는 도중에 메들리의 귀재 안장섭님과 꽃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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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보의 생활표 / 이북명 2017.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이 두부를 사다 먹으면 민보는 비지를 사다 먹었다. 쌀값은 자꾸 올랐다. 전달보다 더 절약하여도 물가가 고등하니까 남은 돈이라고는 도무지 없다. 삼월달 접어서는 된장에다 군내 나는 김치밖에 다른 반찬을 사온 일이 없다. 민보는 이달 접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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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줄리엣†] 《난 슬프지 않아》 2005.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봐도 마을은 너무 좋은 것 같아. 사람들이 많으니까. 길치인 내가 길 잃어버리지 않게 네가 내 손을 항상 꼭 잡아줬잖아. 어? 저거 봐! 오늘 빵집에서 호두파이를 구웠대! 네가 제일 좋아하는 호두파이 말이야! 얼른 사먹자! 헤헷~ 내 양 손에 들린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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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망녀(최종회) 200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공들과 두부 장수 그리고 지방에서 금방 올라 온 장사치들이 나루터로 몰려들었다. ‘아지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내 언젠가는 보상을 하리라. 내가 아지의 치마 폭에 있는 한 나는 되는 일이 없을 것이야. 왜, 왜 이제야 그것을 깨달았을까?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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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과 2019.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여서 고개를 상방 15도 정도 들고 화면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예요 먹는 것은 제철 음식을 껍질체 먹는 것이 좋고 자기 땅에서 나는 곡물이든 체소를 먹는 것이 좋을 것 이예요 내 몸도 자연의 일부라 자연이 좋아하는 것은 내 몸 또한 좋아할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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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금석문을 찾아서 2015.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서면서 마을 사람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양철지붕 비각만이 김부리를 지키고 있다. 언제 철거될지 모를 일이다. 상남면 미산리로 향했다. 산삼금표 두 군데를 확인했다. 아름다운 이름이다. '미산' 개인약수 옆에 '지덕삼 영세불망비'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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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원춘]반주술 두냥 2012.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상두부는 군말없이 달라는대로 주었다. “술 한잔에 젊은이들 신세를 졌다는 말을 듣겠나? 내가 한잔 낼테네.” 철산아바이는 젊은 녀석들이 이제야 이 “로혁명”을 알아보누나 하고 만족스럽게 생각하면서 틀을 차리며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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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모음 - 권근(權近)|-184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과 마을이 고르게 모두 알맞고 原田沃可耕(원전옥가경) : 들밭은 기름져 농사지을 만하구나. 富庶樂昇平(부서악승평) : 백성이 넉넉하여 태평 즐기니 處處有歌聲(처처유가성) : 곳곳에서 노래 소리 들리는구나. 오호도(嗚呼島)-권근(權近) 蒼蒼海中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