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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을 아시나요? 2000.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냐?'하고 소리치니 길동이는 대답하기를 '호형호부를 못하는 제가 이집에 살을 이유가 뭡니까?'라고 대답했다는군요. (호형호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고, 형을 형이라 부르는 것) 이에 크게 노한 나으리가 큰칼 높이 뽑아, '길동'이를 내리치자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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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쉿 언니한텐 비밀! ^^- 한잔 먹자구려~! 2001.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기까지 나왔는데... 선생님왈 " 나두 함 어떨까?"하구 농담을 하시는데... 울 선배 언니의 명언 "그럼 교순님 딸은 호형호부 못하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구~ 우찌하라구..." 암튼 오널 올만에 신나게 웃었당. 지금 남은 만두랑 김밥을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