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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4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 당선작(달빛 소반 / 김맹선)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 2024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 당선작 달빛 소반 / 김맹선 둥근 허기였다 도마는 시퍼런 칼을 받아낸다 코끝 찡한 마늘과 매운 고춧가루가 스며들어도 도마는 어머니는 뜨거운 맛을 찬물로 부드럽게 넘긴다 물은 차갑거나 어디든 스며드는 식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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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 중부광역신문 시 당선작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신춘문예 중부광역신문 시 당선작 모서리 엔딩 한상우 저녁을 덮고 누워 허공의 멱을 잡는 젓갈 냄새가 쓰다 어둠은 한낮을 낫질하던 허리를 펴 동족인 별을 음미하고 나는 잠이 무거워진다 꿈에 이끌려온 틀 떨어진 모서리 전쟁터 무기도 군량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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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서울늑대 / 이실비 사랑을 믿는 개의 눈을 볼 때 내가 느끼는 건 공포야 이렇게 커다란 나를 어떻게 사랑할래? 침대를 집어 삼키는 몸으로 묻던 하얀 늑대 천사를 이겨 먹는 하얀 늑대 흰 늑대 백 늑대 북극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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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륙도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오륙도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신재화, 박기준 푸날라우 베이커리 신재화 팔장을 끼고 조화造化로운 정원으로 나온다. 어깨와 어깨 사이 매듭이 풀릴 때 .blog.naver.com 2024 오륙도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가작) 푸날라우 베이커리 /.신재화 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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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take / 김유수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살이, 삶을 품다. :: [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take / 김유수 (tistory.com) [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take / 김유수 take / 김유수 쓰레기를 줍는다 나는 쓰레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그것이 나를 쓰레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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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왼편/한백양"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youtube.com/watch?v=LLPYn-ceQYc&si=CsgeUxYCbA8QA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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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김맹선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김맹선 달빛 소반 둥근 허기였다 도마는 시퍼런 칼을 받아낸다 코끝 찡한 마늘과 매운 고춧가루가 스며들어도 도마는 어머니는 뜨거운 맛을 찬물로 부드럽게 넘긴다 물은 차갑거나 어디든 스며드는 식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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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사람아/천선필<2024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쪽 끝이 열려 있는 트라이앵글의 텅 빈 내각에 눈물을 한 방울 한 방울 떨어뜨린다 당신의 외로움 위에 내 외로움이 닿을 때까지 나는 밤마다 트라이앵글을 연주한다 [출처] 2024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천선필의 <외롭다 사람아>|작성자 박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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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모음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모음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jefamily2002/22330877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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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_ 펜치가 필요한 시점/김해인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지선다형으로 바꿔주세요 검은 셔츠와 흰 셔츠 중 뭐가 필요하냐고요 지금은 펜치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2024 부산일보신춘문예 시 당선작 [심사평] 노동하는 육체 가져와 비유 리듬 증폭시켜 삶을 언어로 건축하면서 자기를 실현하려는 노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