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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친구야 ♡ 2006.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 친구야 ♡ 詩:李善荷 사랑 친구야! 강산이 한번 변한 것 같은데 그간 잘 지내는 거니 요즘 너의 안부가 무척이나 궁금하네 우리가 돌아서던 그때 넌 기억하니 싫어서도 아닌 좋아서도 아닌 예견치 못한 사연으로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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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시는 나를 떠난다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강산 똘물처럼 굴러다녀도 반쪽씩의 차표를 품고 살다가 해지는 포구나 어느 주막가게 앞에서 다시 만나 반쪽씩을 맞추어 볼까 차는 산천을 가로질러 멀고 먼 시간 속으로 빨리어 가고 살아야지, 허리를 띠로 동이고 함께 달리는 슬프고도 아득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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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2008.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운 친구야~ 청년기를 함께 보내며 신앙과 가치관을 고민하면서 늦은 밤이 맞도록 대화하며 헤어지기 싫어하던 친구야 강산이 세번 이나 바뀌도록 서로 다른 둥지를 틀고 주 뜻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친구야 지구 반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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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 얼굴 2006.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미 한송이 흐른 세월전에 곱디 고운 친구 하나가 너무도 그리워 져요. 강산이 세번도 더 바뀐 옛날에 그 친구는 같은 룸 메이트 였어요. 낯 선곳 서울 땅에 각자 올라온 촌 뜨기 였어요. 휴전선 가까운 깡촌에서 개천에서 용 낳았다는 소리들으며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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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끼어든 알베르 까뮈 / 박옥희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사 문제>라는 제목으로 1983년 석사 논문을 발표했다. 친구의 죽음으로 인연 맺은 까뮈 아저씨의 세계를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고하고 전공에 관계되는 모든 책들을 지하실로 이사 보냈다. 강산이 거의 두 번 변한 2012년, 나는 무료한 시간을 메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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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수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과 강산을 두루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치에 몰입한 그의 심정, 그것이 바로 작품 속에서 면앙정이 추구하는 풍류의 도가 아닌가 한다. 영남가단을 대표하는 농암과 퇴계, 그리고 호남가단을 대표하는 면앙정과 송강, 이 두 가단은 같은 사람파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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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한국, 하늘도 도울 수 없는 나라 돼가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친구 2024.06.22 01:18:42 참으로 가슴아프지만,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논설입니다. 하지만 "더러운 평화가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는 궤설로 김정은 체제 방어에 앞장서는 좌파 정치인들에게 힘을 실어준 것 또한 이 나라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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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친구~ 동무~ !! 2018.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 친구~동무~~ 적막강산이 이런것인가 보다. 아무도 없고 오직나혼자 고군분투. 태여날때도 혼자이고 마지막 종착역도 혼자이련만.. 유독 나만 이런고뇌로 외로워할까... 친구!... 모든것이 부족하기만한 나. 열심히 살다보니 친구가 하나도 없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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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벗~동무~~ 2018.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 친구~동무~~ 적막강산이 이런것인가 보다. 아무도 없고 오직나혼자 고군분투. 태여날때도 혼자이고 마지막 종착역도 혼자이련만.. 유독 나만 이런고뇌로 외로워할까... 친구!... 모든것이 부족하기만한 나. 열심히 살다보니 친구가 하나도 없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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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노설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 강산이 변한 그 세월 동안 왜 큰일이 없었고, 탈이 난 적이 없었겠는가. 딸 아이 혼례에 부모님 상례도 치렀다. 맏이여서 조상님 제사도 모셔야 했고, 고뿔도 숱하게 앓았다. 하지만 나는 한 번도 얼굴 비치지 않은 날이 없었다. 행사나 모임이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