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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양심 / 박명순 2016.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양심 / 박명순 딸의 결혼식을 마치고 집 가까이 돌아왔을 때였다. 방금 떠나온 호텔에서 매니저라는 사람이 남편에게 전화를 해왔다. 빠진 축의금 봉투를 보관하고 있으니 찾아가라는 내용이었다. 남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뒤에 따라오는 시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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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엔 그리움이 지고 있는데 / 박명순 2006.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찻잔엔 그리움이 지고 있는데 / 박명순 언제 내린 눈일까 아직도 하얗게 대지를 덮고 숲을 물들인채 겨울이 가기만을 웅크리고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듯 하구나 문득 눈 덮힌 작은 숲을 내려다보며 너와의 지난 겨울을 떠 올려 본다 무척이나 함박눈의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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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독백...박명순 2017.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날의 독백...박명순 사랑도 한시(一時)던가 마음마져 풍진처럼 허공을 떠도니 모두가 허사로다 가는 세월앞엔 오라하지 않아도 오는 것이 계절이고 가라하지 않아도 가는것이 세월이던가 이내생은 어디쯤 헤매이고 있길래 이리도 바람속을 떠돌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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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순]지퍼를 열어 주세요 2002.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랑이 같던 님도 물처럼 부드러워집니다 새들도 보금자리 찾아드는 황홀한 저녁 지퍼를 열어 주세요 출처 : 고령문학. 시인 박명순님은 중국 연길시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는 교포십니다 ********** 남자들의 세계에서 흔히 농담삼아 하는 말 이런 말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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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순회원 장남 상규군 결혼안내 201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명순회원 장남 상규군 결혼안내 일 시 : 2013년 4월 6일(토요일) 오전12시 장 소 : 엘리시안웨딩홀6층 노블레스홀 찾아오시는길 ▶지하철 1호선 인천방향 개봉역 ②번출구(북광장) 엘리시안웨딩홀 셔틀버스이용하시면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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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순 친구에게 감사의 글 2010.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명순 친구 ! 카페에 정성스럽게 올려준 글과 사진을 잘보았네. 등산로와 야생화,산새등 자연에 대해 너무 박학다식하여 부럽네.전공을 처음부터 잘선택하여 매진하였으면 그분야에 세계적인 석학이 되었을 텐데 아쉽군.앞으로도 좋은글과 사진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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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국, 박명순 집사님의 결혼식이 9월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있습니다. 2009.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광국, 박명순 집사님의 결혼식이 9월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있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 (9/26) 오후 2시에 노광국, 박명순 집사님의 결혼식이 양천 문화회관에서 있습니다. 교회에서 12:30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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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잔엔 그리움이 지고있는데/박명순 2006.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찻잔엔 그리움이 지고 있는데 / 박명순 언제 내린 눈일까 아직도 하얗게 대지를 덮고 숲을 물들인채 겨울이 가기만을 웅크리고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듯 하구나 문득 눈 덮힌 작은 숲을 내려다보며 너와의 지난 겨울을 떠 올려 본다 무척이나 함박눈의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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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체국 창가에서 / 박명순 200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술한잔과 담배한개피와 친구가 있는방으로 님을 초대합니다 20세이상 남녀분들이면 누구든 환영해영^*~ 가을 우체국 창가에서 / 박명순 문을 밀치고 들어가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우표를 사서 풀칠을 하고는 너에게 편지를 보내본다 사랑한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