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듣는 말. 입말 2017.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려운 그 소감은 ‘읽는 말’ 이다. ‘눈의 말’ 이다. 글말이다. 수상식장의 하객들이 기다리는 것은 ‘듣는 말’ 이다. 입말인 것이다. 그러니까 수상자는 듣는 말, 귀의 말, 입의 말을 기다리는 청중에게 읽는 말, 눈의 말, 글의 말을 들려주고는...
-
Re: 2024동화동무씨동무 추천 -대구지회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화동무씨동무 후보도서 선정후.. - 타 지회와 중복되지 않게 도서를 고르려 도서관 목록도 살펴 보았다. - 경상도 사투리를 입말 그대로 문어체가 생소하면서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 사투리의 재발견으로 타지역에도 알리고 싶은 생각에 녹음을 하자...
-
비정기 토론회(동화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6/23) 기록 내용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었다. 마포 최정은 – 동화동무씨동무 아이들과 얘기를 나눈 적 있었는데, 고양이의 습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짧은 문장과 입말이 몰입감을 준다.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제가 명확하기 보다는 재밌는 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
비정기 토론회(동화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6/23) 기록 내용 2023.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었다. 마포 최정은 – 동화동무씨동무 아이들과 얘기를 나눈 적 있었는데, 고양이의 습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짧은 문장과 입말이 몰입감을 준다.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제가 명확하기 보다는 재밌는 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
2023년 3월 18일 이주홍 선생님과 함께하는 봄맞이 걷기 202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로 저학년 장편 가족 동화입니다. 어릴 적 대가족에서 자란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이야기라고 하십니다. 재미난 입말이 가득한 동화인데요, 우리 엄마와 아빠의 이야기를 꺼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2. 신동숙 선생님...
-
어머니 _ 송재학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은 저절로 나오는 소리, 내 벌거숭이 몸이 떨리면서 숨차오르면 부르는 이름이다. 어머니는 끝까지 남아 내 마지막 입말이 된다 모든 말의 겹받침은 없어지고 이중모음도 헐거워지고 입술로만 겨우 삐져나오는 말을 나, 연못 속 가득 찬 갈대처럼 내 안...
-
어제와 오늘 《영웅숭배론》에서 루터와 존 낙스에 대한 칼라일의 강연을 읽음. 202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와 오늘 《영웅숭배론》에서 루터와 존 낙스에 대한 칼라일의 강연을 읽음. 박상익 교수님이 입말체로 옮겨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읽고 있음. 칼라일은 루터를 우상을 깬 예언자라고 비평을 함. 칼라일은 인간이 만들어낸 우상을 설명할 때에 루터를...
-
5월 16일_<칠칠사단의 비밀> 후기 202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기호. : 개연성이 없지만 멋있기 느껴져. è 연재되었던 이야기였기 때문에 개연성이 살짝 떨어진 경우가 있음. + 입말 문체 : 갑자기 나와서 역할이 달라짐. - 문학적 치밀함은 다소 떨어지나, 그래도 몰입감은 최고! (어린이나 중간층을 위한 문학이...
-
정끝별시모음 35편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4》 막고 품다 정끝별 김칫국부터 먼저 마실 때 코가 석자나 빠져 있을 때 일갈했던 엄마의 입말, 막고 품어라! 서정춘 시인의 마부 아버지 그러니까 미당이 알아봤다는 진짜배기 시인의 말을 듣는 오늘에서야 그 말을 풀어내네 낚시질 못하는 놈, 둠벙...
-
옛이야기를 사서선생님이 입말로 들려줍니다. 2012.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하늘을 나는 도서관에서는 우리의 옛 이야기를 매주 목요일 3시에 입말로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차가운 머리로 가르치는 '지식'이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가르치는 '진실'이다. 우리가 어렸을떄에도 공부가 있고 시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