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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처사(當代處士) 찾어(2),심우장에 참선하는 한용운씨( 尋牛莊에 叅憚하는 韓龍雲氏)를 차저 2022.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천리 제8권 제6호 (1936년 06월 01일) 지난 3월 3일. 나는 당대 처사 방문「當代處士訪問」의 두 번째 길로 성북동(城北洞)밖에 게신 한용운씨(韓龍雲氏)를 찾기로 작정하고 맥풀린 노근한 두 다리를 힘없이 옮겨 놓았다. 금년의 기후(氣候)는 예년(例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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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狂處士宋公墓表(송시열)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宋子大全卷一百九十三 墓表 http://db.mkstudy.com/ko-kr/mksdb/e/korean-literary-collection/book/reader/8563/?sideTab=toc&contentTab=text&articleId=10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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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6일 토요일 출석부/마이산 탑사, 은수사, 금당사 편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로 옮겨본다. 탑사의 석탑은 1885년에 입산해 솔잎 등으로 생식하며 수도한 이갑룡(李甲龍, 1860~1957) 처사(處士)가 30여년 동안 쌓아 올린 것이다. 이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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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오두막산악회 2024년 7월 (206차) 정기산행 안내 "경남 산청 백운산(백운계곡) 산행"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가장 많은 의병장을 배출한 큰 스승답게 세상의 탐욕보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며 학문에 몰두한 산림처사(山林處士)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글을 백운동계곡에서 남긴 것이다. 웅석봉에서 내려 운산 자락이 길게 뻗어 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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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글-남곽선생(南郭先生)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왕(湣王)이 등극했다. 그는 아비와 달리 독주를 좋아했다. 그러자 남곽은 소리 없이 사라졌다. 남곽이라는 자는 원래 처사(處士; 할 일 없는 지식인)로서 우를 연주할 줄 몰랐다. 합주 때 연주하는 시늉만 하고 악사로서의 그럴싸한 대우를 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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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호남 유학의 마지막 거장 (인물한국사)-거유명현-5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사(蘆沙)ㆍ오산노인(鰲山老人),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아버지는 기재우(奇在祐, 1769~1815), 어머니는 안동 권씨로 처사(處士, 벼슬하지 않은 선비) 권덕언(權德彦)의 딸이다. 그의 가문은 기호학파의 대표적 인물인 기대승(奇大升, 1527~1572)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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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하찮은 일은 없다 //★스트레스와 칠정(七情)★//♡ 人生의 돌뿌리 ♡//*사랑 보다 정이 더 무섭다*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그렇지" 하는 것이었다. 더 이상 긍금증을 참지 못한 노 스님은 주인(主人)을 찾아가 물어보게 된다. " 노 처사(處士)님..! 죽은 사람이 지옥(地獄)을 가는지 극락(極樂)을 가는지 어떻게 알 수가 있으시오" 주인(主人)은 미소(微笑)지으며 "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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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伸 孝康 偉弟號適菴文章鳴世官敎官贈工判謚孝康著搜聞瑣錄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父歿燒其券均分群弟事聞賜米肅廟幷贈佐郞給復 金漢英 盆城人號訥菴幼嗜學嚴尊攘丙子後坐不向西壁揭滄海高蹈四字眉叟許穆書崇禎處士以遺之明 齋尹拯贈詩推許父病斷指吮瘇母癠嘗糞祈天冬月母思 茄菜忽花開結子及喪朝夕哭墓有虎來護奉祭有雉自投 俎命復戶是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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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곽 선생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아비와 달리 독주獨奏를 좋아했다 그러자 남곽은 소리없이 사라젔다 남곽이라는 자는 원래 우를 연주할줄 모르는 처사處士였다 합주할때는 연주하는 시늉만 하고 악사로서의 그럴사한 대우를 누리고 살았다 300명이 함께 연주하는데 남곽이 꼽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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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去來辭(귀거래사) 및 序文(서문)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하게 되었다. <三輔決錄 逃名 : 蔣詡, 字元卿. 舍中三徑, 唯羊仲求仲從之遊, 皆挫廉逃名不出.> 그리고 동진(東晉)의 처사(處士) 도잠(陶潛) 또한 일찍이 팽택 영(彭澤令)을 그만두고 지은 귀거래사(歸去來辭)에 “세 오솔길은 묵었으나, 소나무와 국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