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6월 10일~15일 時事漢字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천의 보조개 보고 욕정 일었네. 세상길 인욕보다 더 험한 것 없으니, 몇몇이나 이로 인해 일생을 망쳤던가.[十年湖海一身輕, 歸對黎渦却有情. 世路無如人欲險, 幾人到此誤平生?]”라는 시를 지었다. 《宋子大全 隨箚 卷1》 《晦庵集 卷5 宿梅溪胡氏客...
-
雪嶽山 (설악산)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백의 궁궐로 변해버렸네 槿 域 乾 坤 矜 妙 景 (근역건곤긍묘경) 우리나라 하늘과 땅 아름다움 뽐내는데 貴 君 彼 地 未 輕 功 (귀군피지미경공) 그대가 거기 있으며 세운 공 적지 않았네 <어 휘> * 盛 名 : 이름이 널리 알려짐 * 兀 : 우뚝하다 * 淸 水...
-
선산사람 옥산 이우의 죽음을 애도함 - 간이 최립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았구려 / 竟爾判幽明 나이도 그런대로 칠십 세에 가까웠고 / 猶自近稀年 군수 벼슬이면 미미한 것도 아니오만 / 郡守官匪輕 돌아보면 추억 어린 구곡의 못가 / 回頭九曲潭 술잔 들며 노래할 날 영영 사라졌네 / 觴詠隔平生 어진 이는 수한다는 말씀도 안...
-
세월이 가면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행이 서예에 취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한자 적어봅니다 少年易老 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배어나오는 묵향이 그윽합니다, 그렇게 좋을 수가. 묵향이 그득한 가운데 붉게 물든 저녁노을 을 바라보니 좋습니다. 오늘도...
-
광주이씨 이세좌(극균. 세좌 삼촌)집안에 대한 연산군(燕山君)의 복수(復讎)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罪人尹弼商、成俊、李克均子孫加罪事, 令其道觀察使, 親監決杖何如? 且此罪人或有一受罪者, 或有再受罪者, 不論前日受罪之重輕, 而一樣加罪乎?" 傳曰: "前日決杖一百者加一百, 杖八十者加八十。“ 연산군일기 58권, 연산 11년 6월 28일 신사 4번째기사...
-
中, 서방서 훔친 기술로 전투기는 만들었지만 조종은 힘들다?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프랑스 출신 조종사들도 이 기관에 고용됐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23일 중국 PLA의 고등훈련기ㆍ경(輕)전투기인 JL-10이 안후이 성에서 추락했을 때에도, 탈출한 조종사 2명 중 한 명은 영어를 쓰는 서방인이었다. 미국 정부는...
-
*무문관(無門關) 십팔칙(十八則)동산삼근(洞山三斤)동산의 삼 서 근,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譯) 삼 세근 마의 무게가 태산은 오히려 가벼워라, 쇠파리가 작은 별 눈금에 접근함도 허락하지 않네, 철마가 물을 건너도 발굽 적지 않나니, 깊으나 얕거나 사사로운 마음 둘 곳은 없어라. 三斤麻重太山輕 不許蒼蠅犯小星 鐵馬渡江蹄不濕 淺深無處納人...
-
剽疾輕悍(표질경한)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특히 손흥민 선수가 뛰어나게 표질경한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출전> 회남자(淮南子) -剽 빠를 표, 겁박할 표/疾 빠를 질,병 질/ 輕 빠를 경, 가벼울 경/悍 빠를 한, 사나울 한/淮 강 이름 회
-
大姨夫閔判事 민근(閔瑾)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老天應鑑老親情 충신과 효자는 본래 두 길이 아니거니 / 忠臣孝子元非二 조금이나마 어찌 경중의 차이가 있으랴 / 銖兩何曾有重輕 소년 시절에 상종하다가 자라선 출가하여 / 少也相從壯有行 언니 동생 다 늙었으니 그 심정 어이할꼬 / 弟兄臨老若爲情 비...
-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四(권지사) 10장 20편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而賦之(북민오오유감이부지) 北船小如鴻(북선소여홍) 南船大於鯨(남선대어경) 南人自愛南船重(남인자애남선중) 北人自愛北船輕(북인자애북선경) 而使北人操南船(이사북인조남선) 何異胡頭加越履(하이호두가월리) 大抵自寧海以北至(대저자녕해이북지) 安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