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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90 6월16일[연중 제11주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 느끼는 하늘 나라의 기쁨이 무엇인지 모르면 알려줄 수 없습니다. 즈카르야는 벙어리가 되면서 천사에게 이런 말을 듣습니다.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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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토하기 – 윤영한 목사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점 느끼는 거겠지만, 우리가 누리는 최고의 쾌락은 뭐냐 하면 내가 숨 쉬는 거예요. 내 심장이 뛰는 겁니다. 가장 큰 쾌락은 내가 살아있는 생명으로 그 인식을 향유 그 인식을 즐기는 겁니다. 그것처럼 큰 쾌락이 없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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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보다 편한 친구가 좋은 나이 2023.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밀한 쉼터 바람 들 예쁜 자리 배낭 벗어 내려놓고, 제각각 마련해온 참 꺼리를 꺼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먹거리를 나누며 조곤조곤 오가는 대화 또한 정겹다. 자신의 존재를 부풀릴 필요도, 그렇다고 엄살을 떨 이유도 없는, 그저 생긴 대로 보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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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락길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듯이 서늘한 기운이 스며든다. 서울에서 태어나 70년 넘게 살아왔음에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 몇 군데 있다. 그중에는 63빌딩과 독립문도 포함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으로 원위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복원된 독립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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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프란시스코에서 느낀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인 차이 (2)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부에서 쉼터나 재활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나 인원수가 많아 통제할수가 없어 방임상태라고 하며, 한국인 목사부부가 한국처럼 이곳 슬림가에서 홈리스를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고 한다 재미있는것은 아시아계 거지는 거의 없고 백인이나 흑인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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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쌤의 깨알같은 지식, 기억 저편 흘리기 아까워 기록으로 남깁니다.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사가 가슴에 꽂혔다. 인간은 흙으로 돌아간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원자가 되어 흩어진다는 말이다. 동물도 식물도 책상도 유리도 모든 존재하는 것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의 원자는 우주 공간의 별이 폭발해 공간을 떠돌다가 지구라는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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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지장산마을 입구를 기준으로 지장산, 지장봉을 환종주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에 쫓겨 칫숲으로 하산했다!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살벌한 뱀을 조우한 이후 숲으로 들어가는 게 꺼려지기는 하나, 지게 작대기를 앞세우고 눈은 좌우 바닥과 머리 위치의 나뭇가지를 살피며 정상에서 떠나자마자, 오른쪽 낭떠러지에서 튀어 나간 전망대다. 당연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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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있는곳 -작은쉼터- 2005.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너를 알아 사랑하고 너는 나를 만나 행복에 겨운 한아름 넘치는 사랑을 하자. 빗대어 불평하는 그런 사랑말고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 사랑을 하자. 쉬 뜨거워 식어버릴 숨막히는 사랑보다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관심의 사랑을 하자.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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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스웰 쿳씨 - 철의 시대(Age of iron)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쉼터에 가보고 싶어요. 심지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지도는 필요 없어요, 태양을 따라 북쪽과 동쪽으로 차를 모세요, 그곳이 나오면 내가 알아볼 테니까요. 쉬는 지점, 시작하는 지점, 중간 지점, 내가 세상에 합류한 지점 말이에요. 고갯길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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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박힌 나무 // 노년의 멋 //🛐짧은 영성의 만남 이야기.🛐//❤진짜 진짜 좋은 글...🍀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군가의 가슴에 크고 작은 못을 박았더라면 그것을 빼주고 구멍 난 자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메워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더 많이 사랑하고 또 더 많이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 노년의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