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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시편들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아돌고 가창오리떼는 반쯤 녹아 있는 호수를 떠나려 하고 사설 금광우체국은 붉은 우체통을 바꾸지 않고 농산물 공동판매장 쌩떼는 오디를 더는 팔지 않고 어디에도 너는 있다 붉은 서양양귀비꽃 속에서 안개꽃처럼 웃던 너는 없다 거리 나는 침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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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창작 강의1 2023.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가 가창을 통해서 전승해왔고, 또 가곡이나 시조창의 음악형 태가 가사의 장단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데에 이유가 있다고 하겠다. 이런 작품들은 비 교하고 검토해서 올바른 복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바이다. 엇시조로 규정되는 작품 가운데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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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八寺(76) - 헐티재 넘어 용천사에 가다 2022.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갔다. 가창댐을 지나면서 보니 댐은 만수에 가깝다. 지난 봄에 이 길을 지날 때는 수면이 저 아래로 내려가 있어서 마음도 간둥간둥 하였는데, 이번 태풍 탓인지 이제는 댐의 물도, 내 마음도 넉넉함이 느껴진다. 산색은 여름의 옷을 벗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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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지맥 1구간(독조지맥 분기점=>독조봉=>장천2리(버스정류장) 2022.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발한다. 집에서는 12시전에는 잠을 잘수 없기 때문이다. 여느 때 와 마찮가지로 금욜저녁 9시쯤에 인천을 출발하여 중간 지점인 구백암고개에 들러서 막걸리 한통과 물 1리터를 풀숲에 보관해두고 들머리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용인자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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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실체와 『가락국기』 2022.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나무도 마르거나 썩지 않았으며, 하물며 거기에 벌여 놓은 수많은 옥조각들도 부서지지 않았다. 이것으로 본다면 신체부(辛替否)가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찌 망하지 않은 나라와 파괴되지 않은 무덤이 있겠느냐”라고 말했지만,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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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대구 맛집 몇 곳 2018.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골은 그냥 쏘쏘 내기준 안지랑보다 맛남 @평리동 완뽕 짜장면은 그냥 평범 짬뽕이 얼큰하이 걸쭉하이 존맛 양이 좀 적은게 아쉽 @가창 감나무집 대구 근교라 넣어봄 원래 유명한 곳인데 얼마전에 첨가봄 오리불고기는 쏘쏘 백숙은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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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팝 형상시 원고 201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까지 끈질긴 그의 취미활동 오늘은 영락없이 고스톱 치는 날이다 밤낮 구별 없는 꾼들 뒷바라지 귀찮기 짝이 없더니 가창 골 감나무 집에 똬리 틀으니 내가 편하다 먹고 살기 바빠 물불 안 가렸던 당신 젊은 시절은 가고 유일한 위안으로 화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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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전국 칼국수 로드 5곳 2022.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성군 가창칼국수 등이 있다. 서해안 해물칼국수 및 바지락칼국수 맛집으로는 인천 영종도 황해해물칼국수, 종로 익선동 찬양집, 인천 가리비칼국수, 의왕 명가, 광주 김강심칼국수, 구로 순댕이네얼큰수제비, 대전 신탄진 맛집부추해물칼국수,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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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둘레길13·14구간(우록리-상원리-병풍산-진밭골-용지역) 2017.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 (가창2번 \1,250)-우록버스종점 08:20도착. 08:21 우록버스종점-우록교를 건너 도로 따라간다. 비슬산둘레길과 같이 간다. 08:26 우록마을 등산로 종합안내판-이어 녹동서원 08:48 삼산지-오른쪽으로 돌아나간다. 09:00 삼산리경로당-삼산리 회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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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리플요청)대구에 맛집이나 잼나는 놀거리 쩜 알려주세요...^^ 2007.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 역쉬 간판 크게 보일겁니다. 닭백숙을 원하시면 가창쪽으로 가셔서 고시원 동네 앞에 .... ^^a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감나무집이던가 직접 산에 감밭에 닭을 풀어 키워 시키면 산에올라가서 한마리 잡아옵니다..정말 리얼하죠.. 역시 밤에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