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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2. 강상돈의 [출항] 2019.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항 - 강상돈 내 생애 몇 번이나 돛을 달고 출항했나 만선의 꿈은 아직도 버리지 못하여 오늘은 난바다에서 부표 하나 띄워본다 별들도 이쯤이면 제 할 일 다 했는지 깜빡인 불빛 따라 나도 몸을 기울이면 집어등 이불을 펴고 바다 위에 눕는다 포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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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우 / 강상돈 2020.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해우 강상돈 온다는 소문 없이 누가 이리 오는가 날개 접던 바닷새도 자리 뜨는 어등포구에 멀미를 끝낸 파도가 간신 몸을 비튼다 당쟁으로 쫓겨 나온 느닷없는 유배 길에 말 못 할 억하심정 달래지도 못하고 물 소식 그리운 날엔 풀꽃마저 서럽다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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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앤 더머 / 김차순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치 발을 모으듯(정수자) 툭, 던진 말(박홍재) 바람 한 잎(유재영) 숲속의 아가미(배경희) 마음밭의 자물쇠(우은숙) 딱!(강상돈) 복사꽃 먹는 오후(임성구) 서 있는 詩(신필영) 넉살도 참,(윤금초) 슬픔의 뒤편(김미정) 꼿발, 꽃발(김혜경) 당신,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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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돈 시인의 시조선집『화전 터 뻐꾸기』(2019. 11. 고요아침) 2019.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수아비 오늘도 검문 당했내, 가을 산 남겨두고 도심 속 새들 이미 떠나 그림자만 남았는데 두 팔을 살며시 올려 검색대를 통과한다 방송국 송신탑 너머 부호 싣고 간다 깡마른 몸짓으로 금빛 물감 풀어놓고 장문의 연서도 함께 신호 따라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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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25(외 4편)/ 강상돈 2021.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 살 터울 여동생이 스웨터를 짜나 보다 여름내 기력 잃은 내게 입혀주려고 익숙한 손 움직임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낙엽 시나브로 익어가는 가을 햇살 앞에 두고 무심코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본다 부고를 통보받았나 뒹구는 낙엽 한 장 엉겅퀴 마음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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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23대 제22기 회장단 2023.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화번호) 토목과 53명 (53명) 강경호 ***-****-**** 고철선 ***-****-**** 문상원 ***-****-**** 장 신 ***-****-**** 강상돈 ***-****-**** 김경옥 ***-****-**** 문태언 ***-****-**** 조용보 ***-****-**** 강성하 ***-****-**** 김봉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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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를 읽는 아침의 창 - 229<봄 / 강상돈 > 2019.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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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중 20회 동기 회갑 나들이<2014,Oct25~26> 201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에서 온달장군 동상 이중석 황궁 앞에서 김희채 이경숙 박일남 이중석 박규용 허영수 이중석 이중석 이경숙 전길표 김태곤 강상돈 이중석 이재욱 온달 동굴내에서,,, 구인사 주차장 우영수 이중석 소백산 구인사 구인사 적멸봉 일심송 구인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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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문학상 수상자 및 시조집 발간 현황 201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문 대상 채현병 시인 제1회 하운문학상 함세린 시인 월하문학 제15회 올해의 시조문학작품상 회원 시조집 발간 현황(가나다순) 강상돈 시인 시조집 『쇠똥구리는 아무데나 쇠똥을 굴리지 않는다』(2013. 7. 고요아침) 강현덕 시인 시조집 『첫눈 가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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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남 초등학교가 싫다고 하니 비아냥 (비아남)초등학교로 하자는 교육청!! 여러분들은 이해 하십니까? 2008.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위명 들어간 학교이름은 일제잔재 방위표시 학교 이름 개명 작업 필요 2005년 09월 21일 (수) 13:14:28 강상돈 시민기자 XX@XX 광복 60돌이 지난 오늘날까지 일제의 작명법을 이어받은 학교이름이 사라지기는커녕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