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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보충 - 13.02.23. 2013.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겉으로 주고받는 말. 거통 ① 의젓하고 당당한 태도. ② 지위는 높으나 실권이 없는 처지. 건공잡이 허세를 부리는 사람. 건너뜸 건너편에 있는 작은 마을. 건다짐 속뜻 없이 겉으로만 하는 다짐. 건들멋 멋지고 부드러운 태도에서 드러나는 멋 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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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서 영성으로 2012.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다. 갑작스레 두 형제를 잃어 방황하던 때, 새벽마다 우유 배달을 한 적이 있다. 새벽이면 내가 사는 동네와 그 안뜸과 건너뜸의 골목골목을 2년여 누볐는데, 마음을 다잡고자 잠시만 하자던 것이 꽤 오래 이어졌다. 하지만, 새벽을 금세 떠났다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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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율리 2009.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3) 김길용(67) 김귀선(71) 1. 성당 앞산고지 : 9.28수복 후 향토 방위를 위해 만들어진 진지명 2. 성당 건너 마을 이름 : 건너뜸 3. 건너뜸에서 넘어가는 고개 이름 : 아랫소제(下牛峙) 4. 웃소제(上牛峙) 5. 사드래꼴(사다리꼴) 또는 백정놈 깎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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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우물/ 이경수 2011.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러워하는 마음마저 감추려 애쓴다. 그래서일까, 더 크지 못한 작은 아이 하나가 바가지 우물 앞에 서 있다. *깊은 우물 건너뜸에 있는 우물이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아래 제일 작은 뜸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물둘레는 좁고 물속은 깊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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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제93호(2013년 여름)] 어린이문학 이야기 - 동화 | 이호철 201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가 다 되었고, 무논 여기저기에선 벌써 모내기 한 곳도 있지요. 뒤뜸 칠산 할매집 살구나무엔 살구가 노랗게 익었습니다. 건너뜸 배씨 할배네 보리논으로 떨어진 살구를 몇 번 주워 먹다 보리 밟는다고 혼쭐도 났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돌팔매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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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불빛 / 목성균 2017.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은 높이에 달빛은 머물러서 아파트를 아득해 보이게 한다. 마치 시골에서 늙은 개하고 보던 달빛을 쓰고 혼곤히 잠든 건너뜸 마을처럼 고요하다. 그런 아파트를 건너다보면 퀴즈판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불이 밝혀진 집이나 불이 밝혀지지 않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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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리 2012.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살구꽃 몇 송이로 근심을 지운 마을 대문 여는 아낙마다 햇살같이 환한 얼굴 눈빛에 보내는 웃음 된장처럼 구수한 정. 마곡천 수태극이 마을을 안고 돌아 흰 구름 한 조각에 武陵보다 신비롭다. 건너뜸 다복솔 숲에 구구새 울음 날린다. 201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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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3 주] <시작연습 03> 習作 例詩 2008.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맴돌았다 가마니 같은 손바닥에 묻은 고구마 진은 새끼 짚에 금방 닦여 나갔다 오독오독 밤이라도 깨물 때면 보늬가 낀 입 안이 텁텁하여 시장기가 오래 가시곤 했다 더러 건너뜸으로 가서 닭서리나 동치미서리도 했지만 그것이 말썽거리가 될 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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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 2008.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인생의하루는무료하다 “은퇴“란 직업만 을 의미하는단어가 아님을 깨닫는 순간엔허전함까지 밀려온다 하루도 빼먹거나 건너뜸없이 살았건만 도독맞은것 같은 인생은 어느새 회기점을 돌아 종점을 셈하고 있으니 말이다. 세월무상이 어찌 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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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면 지명 이야기... 2009.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長信浦), 장신리. 갯가가 길다하여 장신(長信)이라 했다고도 한다. 조선조 초에 이곳에 잠시 진영(鎭營)이 있었다. ● 건너뜸 : 복룡리 동쪽 큰길 건너 마을. ● 납티장터 : 납치장터, 신치장(申峙場). 모범지의 동쪽에 있었던 장터. 신근정이(申近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