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고열 / 권정수 2017.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열 권정수 네가 피곤에 지쳐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려던 그 봄이 내게도 찾아왔다 나 역시 그 곳에 도취되어 황혼과 포도주가 얼굴과 뺨에 뜨겁게 달아오를 때까지 어스름이 축배를 들게 내버려둔다 나는 홀짝홀짝 마셔 취하게 된 옛 자취를 따라 슬금슬금...
-
권정수 장로님 시 2021.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화상 권정수 풋풋한 내 나이 열네 살 적에 삼년쯤 쓰라고 사 주신 학생모 삼년간 입으라고 사 주신 넉넉한 학생복 바지 끝단 접어 주시며 참 귀엽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네. 설레임에 잠 못 자고 기다리던 입학식 날 엉거주춤 어색했던 등굣길에서...
-
대군미가엘 권정수의 예언과 성취 2016.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군미가엘 권정수의 예언과 성취) 다니엘서 12장은 다니엘서의 마지막 장으로서 천사장 미가엘의 등장과 그 등장으로 말미암은 결과를 말씀하셨다. 다니엘서 11장에서 미래대통령 문재인이 등장하게 되면 결국 문재인과 미가엘은 인류의 마지막 전장...
-
권정수입니다. 2015.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원및 이사님! 그동안 여러 날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이제 저는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회장직에서 물러나고저 합니다. 앞으로도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모든 분들께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정수 배상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동행-권정수 2018.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행 권정수 힘들어 우는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데 당신따라 울었습니다 당신의 눈물이 멈출때까지 기다리다가 같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고 울다가 당신의 마음이 느껴져 흐느껴 울고 말았습니다
-
권정수/ 시 2022.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 권정수 걸인들이 손을 내밀면 불쌍하다 생각하지만 전부를 주신 어머니 불쌍하다 생각 해본 적 없습니다. 밥한번 사던 친구 “고맙다” 사례하지만 밥짓고 기다리던 어머니 고맙고 감사해요 사례한 적은 없습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의 연기에는 눈물...
-
권정수,김무성,윤창중,이석기,채동욱 2018.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이 에덴(권정수)에서 발원하여 동산(대한민국)을 적시고 거시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김무성,윤창중,이석기,채동욱)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김무성)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
강북제일교회 대책위원장을 맡으신 권정수 목사님~~~ 2011.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꽃 형상을 보고 어떻게 용이라 칭하실 수 있으십니까??? 그리고 용의 형상이라면서 비하하시던데요......... 그러면 우리나라의 용띠들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참으로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중국집에 용 그림이 있을텐데, 중화...
-
삶 - 권정수 2017.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 - 권정수 궂은 날이야 단비 내리고 먹구름 몰려 오면 소나기도 내리지 추운 날이야 단풍 들고 겨울이 지나면 꽃망울도 피우리 슬픔을 모르면 어찌 기쁨을 알며 블헹을 모르는 자 행복도 알 수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