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샹송] L'Amour Est Bleu (Love Is Blue)- Vicky Leandros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버원이 되었고 그로부터 5년후인 1972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대회에서는 [Apres toi(그대 떠난 뒤)]를 불러 마침내 제17회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Vicky Leandros]는 중년여성의 맛이 감도는 화사하고 요염한 목소리...
-
그대 떠난 뒤/김 자림 2006.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떠난 뒤/김 자림 그대 떠난 뒤 그리움의 끝자락 가을 바람곁에 떨어지는 한 점 나뭇잎 쓸쓸함으로도 부족하다 가을을 맞이한 과실수 알맬이가 무슨 소용인가 눈 뜨면 와 닿는 단풍의 아름다움 그대 떠난 뒤 아픔으로 스미는 그대 떠난 나무에서 하나...
-
그대 떠난 뒤에 2005.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떠난 뒤에 시, 이 근 대 나는 한 장 폐지다 재활용될 수 없는 슬픈 폐지다 그대 떠난 뒤에 뒷골목에 서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 골목길은 쓰레기통 같다 폐지가 담긴 슬픈 쓰레기통, 쓰레기통이 폐지에서 떨어진 글씨를 받아주듯이 골목길은 나의 눈물...
-
‘그대 가까이1~5’‘모래내1978’‘소주’‘빛에게’‘꽃피는 시절’‘소멸에 대하여1’‘봄밤’‘비가3’‘출애굽’외 여러편- 이성복 시.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그대 가까이(1~5)‘ * <그 여름의 끝>, 문학과지성사, 1990. 간이 식당에서 저녁을 사 먹었습니다 늦고 헐한 저녁이 옵니다 낯선 바람이 부는 거리는 미끄럽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당신이 맞은편 골목에서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정처...
-
그대 떠난 뒤에..... 200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와 알고 지낸 모든 시간들이 그래도 이렇게 잊고 살아가는 것보다 얼마나 아름다운 기억인지 그대 떠난뒤에 알았습니다 그동안 아파하고 슬퍼했던 모든 일들이 그래도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보다 얼마나 그리워질 기억인지 그대 떠난뒤에 알았습니다...
-
그대 떠난 뒤에야.... 2002.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퍼내어도 줄어들지 않는 이 슬픔 그대가 멀리 떠난 뒤에야 알겠다. 그대가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는 것을. 그대가 떠난 뒤에야 알겠다. <시를 쓰며 생각한 것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 묻혀 있는 것들에 대한 중요함을 잊고 삽니다. 방 안 귀퉁이에...
-
그대떠난뒤 ...나얼 2005.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길을 걸었지 우린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뒤 스처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마음 적시네 나 지울수없는 지난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맞으며 걷던 이...
-
= 그대 떠난 뒤에야 = 2006.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 = 그대 떠난 뒤에야 = 그대 떠나고 나면 세상이 변할줄 알았다 내가 오가던 길가의 사람들도 무언가 달라저 있을것 같고 새파란 하늘 마저 슬픔만 고여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예전 모습 그대로 달라진것 없는 모습...
-
그대 떠난 뒤에도 2004.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떠난 뒤에도 그대 떠난 뒤 내 마음 갈곳을 잃어 바람결에 몸을 맡긴 채 어디로든 정처 없이 날아가고 싶어요 그대 떠난 뒤 마구 울어 버리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그대는 내게로 더 가까이 더 가까이 오네요 그대 떠난 뒤 돌아서기만 하면 이름마저...
-
그대 떠난 뒤에 2008.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떠난 뒤에 창문 너머 모락산 자락을 물끄러미 바라보노라니 어제 햐아얀 소복입고 슬픈 표정으로 다소곳이 서 있었던 그자리에 하늘을 향하여 씩씩하게 물오른 나무들이 나에게 희망을 말해 줍니다. 아 그랬었구나!.... 남은자를 위한 그대의 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