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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 밤 썼던 일기 그대로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고 두부 만들 때 간수는 신안 앞바다 청정해역에서 갯물을 떠 와야 했고 두부 잘 만드는 일이 어디 쉽던가 너무 센 불에 끓이다 보면 넘쳐흘러서 부엌 온천지가 콩물로 뒤집어쓰기 일쑤 층층시하 시집살이를 말하자면 은하수 건너 섬진강을 돌아 영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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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반찬만드는 날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썰어 달걀물에 참치 넣고 동그랑땡 꽈리고추 볶고, 아우쿡 끓이고... 청양 아삭이가 참 맛있네요. 깻잎순은 물 넣고 간장에 끓이다 기름넣으면 끝... 가지는 너무 많아서 살짝 삶아서 무치고, 반은 볶고... 오이 장아찌는 새로운방법 시도해볼려구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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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닭발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끓여 먹을 큰윅에 넣고 반은 볼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가 끓여 먹습니다 큰 윅에 닭발 양념한 거 넣고 불을 켜고 저어주며 끓이다 끓으면 가장자리에 물 2컵을 넣어줍니다 닭발이 양념물에 잠길 정도 되더라고요 중불에서 가끔 저어주며 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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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토마토소스(ft.양파.마늘.당근.올리버오일)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넣고 4~5개 커팅한 마늘은 올리버오일에 볶아서 넣어요. 양파. 당근도 한번 오일에 볶아서 넣어도 됩니다. 중불로 뭉근하게 끓이다 1시간? 수분기가 어느정도 줄어들면 불을 끕니다. 소금도 적당하게 넣고.. 그외 향신료 ( 바질.오레가노같은 허브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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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국과 감자전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국 입니다 저녁에 마늘쫑 짱아지와 포식 했어요 담백한 호박잎 감자국 찐한 멸치육수 만들어 감자넣고 끓이다 호박잎 손으로 우두둑 찢어 씻어 넣고 푹 끓입니다 청양고추.마늘넣고쌀누룩 젓갈로 간 맞추니 담백하니 참 맛나요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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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리백숙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오리랑 같이 주문 일단 먼저 큰솥에 물 가득 이랑 한약재를 넣고 마늘 한줌, 건표고버섯기둥, 양파, 월계수잎 넣고 끓이다 빼먹은 대파 한줌 듬뿍 넣고 먼저 육수를 한시간 이상 내주었습니다. 따로 손질이 1도 필요없는 오리. 육수 내는 동안 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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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게 육수나 물을 살짝살짝 부어가며 충분히 볶아줘야 한다네용..... 그담... 육수는 한꺼번에 붓는게 아니라... 자박하게 끓이다 쫌 추가해서 계속 자박자박하게 끓여주야 한데용..... 뭐.... 중화버너면 훅~~~~!!! 하니깐 문제 없지만요....^^, 아이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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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지방의 패스트푸드(Fast Food), 설렁탕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여있는 것은 사골국물 위주라서 탁한 국물의 설렁탕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곰탕의 경우 사골을 사용하더라도 고기와 같이 끓이다 보면 색깔이 다시 투명해진다. 이처럼 곰탕 혹은 곰국과 헷갈리는 이유는 지역에 따라 설렁탕을 곰탕 혹은 곰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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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 조림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이웃 동생이 농사 지었다고 준 예쁜 알감자로 쫀든한 알감자 조림 만들었어요 물을 끓이다 소금 조금 넣고 깨끗이 씻은 알감자 설컹하게 익으면 물을 버리고 진간장 매실 올리고당 넣어 졸여요 거의 국물이 없어질 때쯤 참기름 두르고 통깨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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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아 시인, 시집 '너만 기억하는 시간이 있다' 발간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간다는 것 제4부 하필 목의 표정 타다만 몸 귀갓길 등 뒤에서 작은 개 사인 은빛 늑대 최초의 언어 입을 열면 수제비를 끓이다 이명耳鳴 미래가 두렵다 시간의 미로 아이덴티티 카드 복도에서 어떤 귀향 죽은 친구에게서 온 편지 불귀 ◆해설: 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