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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6번째 아침편지(눈 내리는 밤 - 전대원님) 겨울호 등단작품 2014.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랗게 드리워진 제 그림자에 취한 채 세상 살아가는 차가운 이웃들의 눈빛이 눈송이 가라앉은 길바닥에 제멋대로 나뒹굴다. 그리움 물든 표정으로 잃어버린 꿈 찾는 까만 눈동자에 아직도 마침표 찍지 못한 설익은 이야기가 성긴 고드름처럼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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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外) 그녀들과 늑대들의 두뇌플레이 ● 21 [ 내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키스할래 ? ] 2006.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녀석이야 ? " 너였어 ? " [지연] 흐음 , 그럼 못 놀잖아=_= " 왜 ? " [윤호] " 아냐 " [지연] 그렇게 계속 쇼파에 앉아 나뒹굴다 , 심심한걸 못참는 나 , " 야 ,정윤호 , 뭐 할거 없어 ? " [지연] " 어떤거 " [윤호] " 그냥 , 아무거나- 재밌는거 "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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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제발!" 2011.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뜯으며 머리를 쥐어 뜯으며 뒹군다. 아, 엄마 제발! 이러다 내가 먼저 죽겠다. 엄마, 우리 함께 죽읍시다. 피를 흘리며 나뒹굴다 지쳐 정신이 멍~ 해진 나는 고요속으로 빠져든다. 엄마는 어느새 내곁으로 다가와 내 몸뚱이를 마구잡아 흔든다. 일어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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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축제속에 나를 한번 던져보고싶다. 2009.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다. 막걸리 죽어라 마시면서 밥상 두들기며 밤새 노래도 불러봤고 소주 궤짝으로 옆에 두고 팔공산 약수터 자락에서 밤새 나뒹굴다 새벽에 멍한 얼굴로 기어 내려오기도 했다. 한복 좋아하는 친구들과 장구치고 창하면서 동동주마시며 풍류도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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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으로~ (12/6 왕눈이 대장님) 수락산 산행 2006.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가을 간신히 생명을 부지하다가 수많은 나무에서 초겨울 매서운 바람에 매마른 갈잎들이 떨어져 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나뒹굴다 발에 밟히며 생명을 다한다 눈물한방울 떨구고 내년봄을 기약하면서....... 아기자기한 오솔길에 푸른소나무와 앙상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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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파스 부쳐 주실분~~~ 2007.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을 파헤쳐 구멍 숑숑 뚫어 놓은 것을 메뚜기 궁뎅이로 콕콕~~다져 놓았으니 얼매나 아팠는지..... 꽈당!~~엄마야!~~하면서 나뒹굴다 어디에 쳐박혔는지 온통 다리에 시퍼런 멍이 둥글~~둥글~~ 그려져 있고 옆집 논네 손빨래 척척 해주다가 어깨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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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하고나니....... 2008.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허땃다더군요 --;; 장농면헌줄 알았는데 연수차타고 지네 엄마차로 운전도 했다더군요 --;; 그래서 차가 그렇게 어디서 나뒹굴다온 차 갔았구만 --;; 그럼 나몰래 지들끼리 운전하고 연습하고 할거다했단 애기네?? --;; 그러고 이틀후에는 지가 운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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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짓대님 배추 재배기^^♡ 2015.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품 모종이 장거리 달리기에 지쳐 요래요래 멋대로 나뒹굴다 목적지 도착~에구에구 꼬라지 하고는^^ 조심조심 애기 다루 듯 먼저 정식한 울집 불암3호 옆에 한줄 자리잡음^^ 생각이 짧거나 무식한 관계로 남향 들깨 옆에 Y자형으로 정식, 들깨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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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심장부 노리는 절정의 고수들(해병대,특전사) 2006.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듯 시합은 인원 제한 없이 펼쳐지니 10대 1로 병력이 열세인 빨간 트레이닝복은 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합도중 엎어져 나뒹굴다 들것에 실려 나가는 것은 청색 트레이닝복 일색이다. 자원이든 차출이든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으면 그때부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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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내가 반신고 대한민국 마누란데?● 2008.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러졌고 옆을보니 "어디서 더러운손 대고 지랄이냐" 라며 소망은 주먹으로 아저씨의 얼굴을 쳐 버렸고 아픈지 땅바닥을 나뒹굴다 한마디를 남기고 빠르게 사라졌다 "끼리끼리 논다더니..너..너희 다음에보면 죽는다!!" "누나 괜찮아?" "응 괜찮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