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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안형란 2012.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수 둘레에 쳐진 낮은 울타리 위로 올라간 나윤, 평균대 선수처럼 팔을 좌우로 흔들흔들 균형을 잡는 다. 잘 못하면 호수로 빠질 것 같은데도 재밌다는 표정이다. 골치 아픈 현태, 내려와 하는데도 나윤, 아랑곳없다. 흔들흔들 위태로운 나윤을 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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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동작골 2011.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둘레의 코스모스가 곱게 한들거리고 있었다. 사시철 꽃을 피게 가꾸어 동네에서는 언덕의 꽃집이라고 했다. 조그마한 마당가에는 앉은 뱅이 꽃, 개나리부터 시작하여 정열의 사루비아와 청초한 코스모스가 피어 삭막한 동네에 훤한 빛을 선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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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장 기이한 무공 2010.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짜기의 둘레는 오백여 장(丈)이나 되었고 미끄럽고 날카로운 석벽이 우뚝 솟아 있었다.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했으며 온갖 꽃과 잡초가 무성하여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지만 절벽은 험악하게 생겨서 작은 나무가 몇 그루 석벽에 의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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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님~~~ 2015.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동하고 왔습니다 행복도시 경북 경산에는 운동할데가 많습니다 시내버스가 팔공산을 갔다왔다 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남매지, 큰 저수지인데 도심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요 거기 둘레길을 한바퀴 휘리릭~ 돌고 왔지요 도운님도 늘~ 건강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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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산 남매지 둘레길 2020.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경산 남매지 둘레길(2020.6.21) 1. 남매지는 경산시 계양동에 있다. 조선시대 경산현에 부모님을 잃은 오누이가 살았는데 이들은 아버지가 진 빚을 갚기 위하여 부잣집에 종으로 살아야 했다. 급기야 부자는 그의 누이에게 네가 빚을 갚지 못하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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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축제 마지막날 남매지 둘레길 비가오고 많이추워습니다 2022.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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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지 못& 찜질방 2016.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엇인가 곧 내릴것같은 잔뜩 찌푸린 날씨라 운동 할만곳도 없고 해서 경산시청앞에 있는 남매지 못 엄마와 아기의. 소담길을 찾았다 남매지 못은 못둘레길을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구분하여 잘 정비되어 있었고 못 중앙에는 대분수대와 못 한쪽에는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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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노을빛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물녘 성암산에 걸린 석양이 노을을 드리우며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곧 어둠이 짙게 깔리며 밤이 다가온다. 그러나 남매지 둘레에 가로등 불빛은 유난히도 밝아 보인다. 또 하루가 넘어가고 내일에는 일출이 하루를 열 것이라 여기며 무더운 밤에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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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 김문규를 위한 조사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남사, 운문사, 배내골, 반곡지 삼성현공원, 떡절, 진못, 감곳, 진밭골, 청계사, 계정숲, 남매지 둘레길, 영대와 한의대 교정을 친구와 다녔던 그 많은 곳들이 생각나오. '친구'란 노래 말이 간절히 가슴에 와 닿네요. '사랑한다 친구야 정말 정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