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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12 2015.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텐데 얼큰한 해장국이나 드시러 가시죠. 진구 : 좋지. 가자. 오랜만에 내 해장국 쏜다. 씬/11 기사 식당 (오전) 성재, 진구 마주 앉아있고..순애부 국밥을 내온다. 순애부 : 자, 순대국밥 나왔습니다~ (놓으면) 성재/진구 : 감사합니다./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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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찾은 전국맛집 2008.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있다 하니 고맙지 뭐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 호산죽염된장산채한식당. (1) 국수로 한 끼 때운다는 편견을 버려라 - 신청 늘비식당 그러니까 벌써 36년이 흘렀다. 지긋지긋한 가난이었다. 먹을 게 변변치 않아 배 주리기 일쑤인 시절, 그래도 집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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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뀌 돌고 돌고 오세요.... 201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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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이틀 / 1. 떠나기 2010.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울려 놀면 그만이지. 그네들은 휴대폰으로 친구들을 불러내더니만 저녁 약속을 아직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정해 버렸다. 참 젊은이는 좋다. 처자식 부모형제 안 먹여 살려도 되는 저 나이가 좋다. 악양 형제봉을 바라보니 산세가 여간 아니다.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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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 편 읽으세요! : <농민> - "시에"(시와 에세이) 2017년 겨울호 통권 48호 수록 2017.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식에게서 뭘 받는 일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속내였다. “녹차 담은 보온 벵을 광이다 놓고 나와 부렀네. 당신 먼첨 나스씨요.” “엎어지먼 코 닿을 딘디 항꾸네 가제, 머.” 해는 아직 중천에 있지만 밀밭은 이천오백 평이다. 오늘이 사흘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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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비- 맛있다고 소문 쫘악 화홍추어탕 2009.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라고 하니 사용하지 말자.) 두 가지가 있고, 한 쪽 구석에 크기가 조금 다르지만 동일한 모양의 단지에 비슷한 색과 향을...넣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옆에 작은 단지에 있는 것은 뭐지? 그 해답은 잠시 후에.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진에서 보면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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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맛집 2009.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하고 얼큰하고 삼삼한 국물이 가히 일품이다. 전채로는 족발냉채를 권한다. 오독오독 족발 뜯는 재미도 좋지만, 새콤달콤한 소스가 일품이다. 요리는 대부분 다 맛나지만, 깐풍꽃게가 더욱 특별하다. 달콤한 살이 제법 붙은 수꽃게를 토막 쳐 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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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맛 어죽 2021.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깻잎과 부추만 넣은 담백한 어죽과 함께 나온 깍두기 당연히 무인줄 알았는데 복숭아깍두기 였다 내도리는 봄이면 복숭아 꽃이...하고 있다. 복숭아 철이 끝나면 사과 깍두기도 한다고 하니 다음을 또 기약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한 대식 사장님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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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맛집 - 북창동 200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니뭐니해도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생태탕. 생태탕에는 살이 녹을 듯이 부드러운 싱싱한 생태가 여러 토막 들어가고, 애(간), 알...푸짐하게 들어가 생태 내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국물도 정말 좋다. 텁텁하지 않은 시원한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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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물품시식후기모음 2014.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로 하니 육수가 간이 되어 있어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 넣지 않아도 되었다. 아이는 라면 맛 같다며 맛있다했다. 멸치육수가 진해서 그런 말을 한듯. 면도 쫄깃하니 아이가 먹기에도 내가 먹기에도 만족스런 칼국수였다. 3.물을 동량으로 넣으라고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