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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2022.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의송이는 사랑하는 님을 옥수수밭에 묻고 왔다고 까발려서 울고 불어서 돈이라도 수월찮이 벌었지만 말여 춘자 니는 가수도...글코 내가 언제 죽는다 했냐? 최창민 박사도 나 죽는다는 말 안했어야...세간의 입이 문제여... 지들끼리 병주고 약주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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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2일 토요일 출석부/제주 성읍민속촌 등 제주 관광편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라, 모르겠다. 이왕 늦은 거 고무줄 놀이나 하고 가자!! 넓은 복도에서 말만한 처자들이 펄쩍펄쩍 잘도 뛴다. 이토록 고울수가...교실에 섞어놔도 이질감이 안 들겠네. 엥그리맘 김희선이 울고 가겠네!^^* -사진:범심님 -사진: 범심님 앞에 팀은 이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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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신간] 꼭두야, 배웅길 가자 2022.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세상이라고 말하는 초월적 세상을 연결하는 존재로서 통한다. 상여에 장식된 꼭두들은 네 가지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첫째, 저승으로 가는 망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하는 일, 둘째, 망자에게 달려드는 나쁜 기운을 물리쳐 주는 일, 셋째, 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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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부리의 이야기 135 / 여봉! 오늘 산뽀가자 2022.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ぽ>가자 / 임 선영 엊그제는 법우들과 여행, 그제는 동문들과 여행, 오늘은 여봉과의 산뽀 공연히 혼자 바쁘다. 늘 집안에 혼자 틀여 박혀 집 식구들 그 나이에도 잘 보살피느라 아끼고 벌고 참으며 외로워할 외조자를 위해 작은 산뽀를 계획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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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2022.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빠가 울든 안 울든 모든 모습을 사랑해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나도 정말 정말 힘들 때 오빠들 노래...우리는! 더비들은! 나는! 참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항상 사랑하고 우리 함께 웃고 울면서 오래오래 가자!!!!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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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첫시집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 202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마르고 있었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앰뷸런스 울고 있었지 결국 결국 말을 잇지 못했지 다시 돌아오지 못할 테지 기타를 구경...태어났다.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가자』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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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는 가자울고.............. 200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마는 가자울고 있는데 지금 거기 정신팔릴 시간도 없다 오늘도 어느 어여쁘신 님 안오시면 취소할래요? 이 엄포를 어떻게 달래드려야 할지? 가게 될지 못가게 될지 뭔놈의 내사는건 이리도 한심스러운건지 꼭 뭔일만 있으면 마가 옆에서 침범한다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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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이가 펴낼 책 표지 이름 과 글목록 및 목차(순서) 2편 202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4. 덧없는 세월이여 한 많은 세월이여 25,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26. 주인 잃은 묘 앞에서 27. 인 생 길 28. 말은 가자 울고 29. 이 땅에 사시는 노인들에게 30. 이보소 젊은 양반 늙었다고 괄시하지 마시오 31. 노을이 웁니다 32. 노을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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ꯁ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까도 말했는데 나는 오빠 사랑하면서 단 한순간도 후회한적 없어 좀 더 잘해줄걸 더 가까이 다가갈걸 이런 생각들은 많이 했었지만 오빠 좋아한걸 후회한적은 없지 물론 그동안의 것들을 생각하면 쓰라린것도 있었지 그렇지만 나는 오빠 사랑한거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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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新綠)의 향연(饗宴)이 펼쳐지는 숲으로 가자 ...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돋아 울고만 싶던 봄날도 지나 살아 있는 목숨에 이렇듯 푸른 노래가 실릴 줄이야 좁은 어깨를 맞대고 선 간판들 수수께끼처럼 꿰어다니는 물고기 같은 차들도 따스한 피 돌아 눈물겨워한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참고 기다린 것밖엔 나는 한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