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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동화/2분 59초 -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춘문예 당선작/동화]2분 59초 - 김민영 따뜻한 세상이란, 서로 체온을 나누는 세상이 아닐까? 과학자가 되면 마음껏 악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 표제·일러스트=우형순 2분 59초 - 김민영 세상은 악수가 금지되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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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춘문예 시 당선작 서울늑대 / 이실비 사랑을 믿는 개의 눈을 볼 때 내가 느끼는 건 공포야 이렇게 커다란 나를 어떻게 사랑할래? 침대를 집어 삼키는 몸으로 묻던 하얀 늑대 천사를 이겨 먹는 하얀 늑대 흰 늑대 백 늑대 북극늑대 시베리아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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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사불교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작/ 누가 희곡을 썼을까/ 박기준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정보들은 자연 또는 사회 계약 안의 ‘나’의 위상을 알려줄 뿐 ‘나’라는 존재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도와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누군가의 아들, 사위, 아빠, 남편, 친구, 직장동료 수많은 관계 속에서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데 그럼 진정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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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2분 59초 -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정과 정보검색, 휴대전화, 건강관리 기능을 하는 필수품이다. 라이프 워치를 떼놓고 일상생활을 하는 건 불가능했다. 혜성은 엉덩이가 들썩거렸지만 참았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대회가 훨씬 중요했으니까. 과학 교실에 모인 과학 클럽 전원이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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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2분 59초 -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2분 59초 - 김민영 세상은 악수가 금지되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한동안 혜성은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은 처음 만나면 손을 잡고 인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긴 궁금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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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문예바다 신인상 수상 작가들 | 낮고 은밀한 소리/ 최문희 수필가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외정보 수집, 우리나라 전자・기계 공업을 홍보하는 영문잡지 발간으로 연구원장의 결재를 직접 받아야 하는 일이 잦았다. 연구원장 비서로 일하는 D양과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천여 명의 연구원 중 여성으로는 단 둘뿐인 학부 출신이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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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춘문예 정보 (12월 10일 전후 마감) 2005.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응모 요령 - 응모작은 신문·잡지·단행본 등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 같은 작품을 다른 회사 신춘문예 공모에 중복 응모했을 때는 낙선처리됩니다. - 단편만화의 경우 공동작품 출품이 가능합니다. - 봉투 겉면에 붉은 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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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라매일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이은정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이은정 커튼이 없는 방 욕조요? 욕조 있는 원룸이 어디 있겠어요. 욕조가 있는 방을 구한다는 묘희의 말에 소장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는 듯 건조하게 되물었다. 커피 자판기 위에 놓인 조그마한 텔레비전에서는 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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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사불교 신춘문예 당선작/누가 희곡을 썼을까 / 박기준 202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만 보고 달려올 수밖에 없는 현실. 그렇게 살다 보니 가끔은 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관계에서 드러나는 수많은 정보, 이를테면 동물, 남자, 49세, 회사원, 서울거주 등과 같은 정보들은 자연 또는 사회 계약 안의 ‘나’의 위상을 알려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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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춘문예 정보 201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4년 신춘문예 정보 (요강이 발표된 신문사) - 주요일간지는 아직 발표전입니다. 불교신문 2014 신춘문예 공모분야: 시부문, 시조, 소설, 아동문학, 신춘문예│응모대상: 제한없음 불교신문 13.12.11 강원일보 2014년 신춘문예 공모분야: 신춘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