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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금요일 출석부 (고향에서 온 택배)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가 뭘 보냈을까. 세상에... 어릴 적 소꼽놀이 하며 같이 놀던 고향 지킴이 후배가 보내왔다. 아, 이것이 다 고향 것이란 말인가. 시래기, 들기름, 배추 한 포기마져 가슴이 뭉클하다. 저 고추가루 색깔 좀 보소 얼마나 곱고 이쁜지 아까워 어찌 먹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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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함순자 - 초이의 노래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 살의 서원(誓願) 기도」 등, 고통을 받아들이고 인내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과 감사의 마음이 충만한 작품들이 뭉클하다. 『초이의 노래』에는 “달달한 봄”날 같은 행복도 있다. “냉장고 안에 자투리 야채와 김치를 채 치고 새콤달콤하게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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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알바] 김태호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갑게 말하며 끝내 수민이로부터 벗어나고야 마는 영지. 자기 힘으로 다시 삶의 주도권을 야무지게 움켜쥔 영지의 승리가 뭉클하다. 이렇듯 표제작 「신의 알바」는 피해자에게 용서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느 학폭 서사와 다르다. 작가는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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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드리 햅번 - 공광규 / 감상 권순진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히 1992년 직장암 투병 중임에도 소말리아에 봉사활동을 가서 눈이 퀭한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은 지금 다시 봐도 뭉클하다. 사람들은 배우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숭고한 아름다움을 발견했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 젊은 시절 지방시가 디자인한 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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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학기행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을 때는 더 살려고 아둥바둥 몸부림치는게 보통인데 최명희는 짧은 인생(50세)을 살다 가면서도 오히려 감사했으니 가슴 뭉클하다. 최명희 문학관은 전주 뿐 아니라 남원에도 있다고 한다. 전주 문학관은 한옥 한 채를 문학관으로 꾸민 아담한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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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부리 이야기 219 <언제 그런 날 있었나> / 임 선영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여든 장소 재작년 다르고 올해 달라 그 오빠들은 이미 저 세상 사람들이 되어 보이지 않는 자리 참 인생무상이며 가슴 뭉클하다. 핵가족, 개인의 시대에 점점 家族이라는 말은 家는 있지만 族이 사라지는 시대라 한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 되여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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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𝗶𝗰𝗸 U𝗽 T𝗵𝗲 P𝗵𝗼𝗻𝗲 - 𝗛𝗲𝗻𝗿𝘆 𝗠𝗼𝗼𝗱𝗶𝗲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P𝗶𝗰𝗸 U𝗽 T𝗵𝗲 P𝗵𝗼𝗻𝗲 - 𝗛𝗲𝗻𝗿𝘆 𝗠𝗼𝗼𝗱𝗶𝗲 어떤 밤에는 잠도 안 오고 Some nights, I don't even sleep 불안함에 가슴이 뭉클하다. Chest tight with anxiety 달이 하늘에서 떠나는 것을 깨어서 지켜보세요 Stay up to see the moon leave the sky 어느 날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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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마지막날 투어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갈때 남자는 모자를 벗고 여자는 스카프를 머리에 써야된다 어느 중년 남자가 촛불을 켜고 간절하게 기도 하는 모습에 뭉클하다 이곳 사제들은 수염도 기르고 결혼한단다 유리관 아래에 각국 여행객들이 던진 돈인데 한국 1.000원 지폐도 보인다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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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E's BACK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샤이니즈백~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 괜히 뭉클하다. 그래 샤이니는 언제나 다섯이지. 영종도까지 콘서트 3일을 내리 달려가시는(!) 희주양, 이 밤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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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아에게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예쁜 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기념일 맞이할 때마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뭔가 뭉클하다🥹🥹 이제 5년 차 아이돌이 된 우리 자랑스러운 우아!! 4년 동안 여러 타이밍으로 와우가 돼서 우아를 응원하고 있는 와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