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부처가 되다/공도현 202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번씩 찾았고, 돌아가셨을 때는 그 절에서 49제를 지냈다 가야산 해인사라는 명산 큰절의 곁에 있고, 큰스님이 처가와 인연이 각별하여 남같이 대하지는 않을 거라는 말로 부모님의 반승낙을 받았다. 잔설이 남아 있고, 일기예보에서 몇 년 만에 가장...
-
법당마다 부처님 배꼽이 다 빠져버렸어.. / 성담 스님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이 안 서면, 여기 와도 법당 아니예요. 그래서 한 번을 절에 가더라도 그런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천 년에 한 번 가도 한 방...당시에 한 번 법문 듣고 탁 끝났죠.. 어디 두 번 세 번 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오비구도 하루 만에 깨닫고 이틀...
-
부처를 만나기까지의 특이한 내 인생 2023.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다. 몇 년 후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속인의 사전에 어떻게 이런 말이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즉시 예전에 본 그 사전...그 생명이 연화하여 내게 보여준 것이며 나를 인도하여 부처와 선을 향하게 한 것이었다. 1996년 시청의 모 부서(통일...
-
부처님 오신날, 삼천사 진관사 백화사 사찰순례의 길, 떡대신 비맞고 걸은 날 (5. 27 진행자 후기)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막이 몇 개 보이더군요. 직감적으로 법회를 열고 끝나서 파장 분위기, 등산객차림 비슷한 오케스트라 20여 명이 들이닥치자 천막 치우는 분이 벌써 한마디 합니다 “떡은 없고, 생수나 드시고 가세요”. 내심 백화사 떡이라도 기대했을 단원분들, 백화사...
-
2023년 2월 2일(목) 출석부 / 나무 계단과 나무 부처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절에 나무로 만든 부처님이 있었다. 부처님은 아주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를 지니고 있었다. 그 아래는 나무로 만든 계단이 있었다. 이 나무 부처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나무 계단을 올랐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밤에 나무 계단은 나무...
-
부처님의 수단은 선방편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간 몇 년 전의 글을 다시 올릴까 합니다.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콱 꽂혔던 글입니다. 온갖 나쁜 일 저지르지 말자. 왜 오늘날은 생활이 많이 혼탁해 졌을까? 그것은 한마디로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은 까닭에 마음들이 혼탁해 졌을 겁니다. 예전...
-
다시 찾은 오월의 기쁨 (부처님데이). 2023.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으로 절 순례를 하곤 합니다. 누군가에게 5월은 행복의 미소로 가득한 날 일 수도 있고, 누군가 에게는 얼른 지나가기를...나도 모르는 사이 신용등급이 급 추락해 버리는 기가막힌 사태에 눈앞이 깜깜 아연실색 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
20230527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지안큰스님 법문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속 절 일을 하셨습니다. 전등도 이렇게 달아서 저녁에는 전등식도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풍습을 가지고 말할 때, 어느 나라든 다소 차이는 있으나 등 켜는 날입니다. 남방에 가면 流燈(유등)이라 하여 태국 같은 곳에서는 강에다가 등불을 밝혀서...
-
절을 많이 하면 좋은 이유 2023.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업장을 소멸시키기 어렵습니다. 오랜 생 동안 익힌 탐욕과 갈애는 잠깐 동안의 기도나 몇번의 선행으로 가라앉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올바르게 살려는 자신의 의지에 대한 믿음과 부처의 가피력을 입으려는 믿음의 표현으로 간절히 그리고...
-
비맞으며 찾아간 부처님 오신날에 범굴사 . .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 . 부처님 오신날에 가는 아차산 대성암(범굴사). . . 집을 출발한 시각이 오전 10시경이었는데 . . 출발부터 비가 오기...참 좋습니다 . . 11시 반 조금 넘어 도착한 대성암 주먹밥 공양 모습니다 . . 코로나로 올해는 식사를 절 밖에서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