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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스님이 들려주신 일곱 번째 이야기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가는 중생(衆生)을 남아, 어쩌거나 때 좀 덜 무쳐보겠노라 버둥거렸지만, 연탄창고 들락거린 흰옷 같다 내 태어날 땐 상머슴 둘 꼴 머슴하나에 황소두마리가 농사일을 하는 부잣집 손자로 태어났다 다섯 살 6.25 피란길에서 살아왔고, 경찰가족은 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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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브 법택기사 희망택시의 착각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지가 나오기 까진 .. 뇌피셜이란 사실.. 하루에 40찍는게 자랑이 아니고.. 하루에ㅡ40찍을수 있는 체력이 부럽다. 일을 상머슴처럼 ..하는.. 노비근성으로ㅜ세상을 사는 사람이 돈많이ㅡ벌어야지.. 빨갱이 새끼처럼.. 희망택시나 놈팽이 인 내가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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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명L.C 12월 월례회 겸 송년회(2024/12/2-3)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페를 섭외하고 후원해 준 회원분,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경명인여러분, 마카 감사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경명의 상머슴의 자격으로 저희 경명인들 자랑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저희가 지난 밤 해변에 혹시나 버려 둔 것이 있는지 일찍 나서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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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화급한 문제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장 화급한 과제 임병식 XX@XX 농촌에서는 예로부터 상머슴을 평가할 때 일의 선후를 따져서 빈틈없이 하는 일꾼을 일등으로 꼽았다. 거기에는 부수적으로 근력이 좋아야 하고, 쟁기질이며 덕석 만들기 마름 엮기를 추가했다. 이를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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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상머슴 2009.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일전에 우리집 상머슴을 모셔 왔습니다 전에있던 머슴을 10년넘게 부려먹었더니 병이 아주크게나서 더는 어렵다는 진단이 나와서 어쩔 수 없어이 눈 딱감고 연봉게약하고 모셨습니다 기대많큼 잘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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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타령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과 맴이 심들 때는 막걸리 한 사발, 이기 보약 아이가 아, 요즘 젊은 것들이야, 먹을 끼 널려가꼬 막걸리 요놈을, 아주 상머슴 부리듯 하지만 내가, 대가리 소똥 벗겨지고 난 뒤부턴 막걸리 요놈 한번 배부르게 먹고 싶어 두 눈깔이, 막걸리 빛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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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시간, 오늘의 시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그네 - 김남주 - 조상 대대로 토지 없는 농사꾼이었다가 꼴머슴에서 상머슴까지 열 살 스무 살까지 남의 집 머슴살이였다가 한때는 또 뜬세상 구름이었다가 에헤라 바다에서 또 십 년 배 없는 뱃놈이었다가 도시의 굴뚝 청소부였다가 공장의 시다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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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머슴님께서 보내온 사진 입니다.. 2005.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아침 제 손폰으로 날라온 사진 입니다.. 상머슴이 혼자 몰래 좋은 곳 가셨나봅니다... 땟깔 쥑이는 워리 같습니다... 즐감 하셈.......................... 지금 막 거목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 상머슴님과 거목님 두분이서 안성 소재 1,0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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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주] 가루지기 564회 2023.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시능구만이라. 이 년언 주막얼 굴러 댕기는 계집도 아니고, 병 든 서방을 뫼시고 사는 불쌍헌 계집도 아니구만요. 기운이 상머슴 겉은 서방님이 계시는 구만이라.” “그 말이 참 이더냐?” “나리헌테 멀 얻어묵을 것이 있다고 거지꼴얼 허겄소? 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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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놀이6ㅡ 추석에는 강강술래 ㅡ줄다리기 가마싸움 소놀이ㅡ거북놀이 소싸움 닭싸움 같은 놀이를 한다ㅡ특히 추석과 같은 보름 명절 ㅡ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싸움을 붙여 그 마을에서 가장 힘센 소를 뽑는다. 이렇게 뽑힌 소에게는 극진한 대접을 하는데 심지어 보약까지 먹인다. 상머슴이 고삐를 잡고 싸움판에 소를 끌고 들어가 싸움을 붙인 한쪽 소가 밀리거나 달아나면 지는 것으로 정한다. 만약 소가 다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