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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우중산행 2011.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주는 오색으로 단장한 가을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는 단풍의 절정기 이른새벽부터 고속도로는 질주하는 상추객들로 러시를 이루고 고추잠자리 맴도는 산하에는 순결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거리며 황금 물결넘치는 들녘에는 나락들이 고개를 숙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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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옥옥....남자는 욕할것이고 여자는 칭찬할것이당 2012.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7시가 조금넘은 시간인데도 문막휴계소에는 발드딜틈도없는듯 인산해로 보여지는것는 추석이라서일까? 가을구경하는 상추객들인것일까? 아직은 단풍철이 아니기에 꽃구경하는 사람들은 아닐까 생각한다 남원주방향으로 틀어서 줄기차게 내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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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산수유마을 초겨울 풍경 2021.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네뛰기, 널뛰기, 강강술래는 찬란하리라, 녹슨 지붕만큼이나 까치밥 몇 개 남은 앙상한 나목의 감나무와 산수유 노목들이 상추객의 마음을 붙든다 '연인의 길' 이정표를 따라 걷다 보면, 줄지어 서있는 산수유 군락, 뼈대를 앙상하게 드러낸 산수유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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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선운사] 팔상전 부처님 2010.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답사지인 <고창-선운사> 답사 잘 다녀왔습니다. 역시 서울에서 먼 고창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늦가을 탓에 가을을 느끼는 '상추객'들이 많아, 갈 때는 3시간이 채 안걸렸었는데, 올 때는 고창 선운사에서 서울까지 5시간이 걸렸습니다. 좀더 일찍 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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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사 동부도비 2010.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한 피가 낭자했던 피아골이든 가난한 자의 설움을 대변한 피밭골이든 지리산 피아골은 해마다 10월 단풍으로 상추객(賞秋客)이 붐빈다. 그 피아골가는 길녘에 큰 연못에 제비가 날아든 연곡사가 자리잡고 있다. 연곡사는 가히 부도박물관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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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이 서러운듯... 애잔한 신불평원 억새밭에서 2008.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억에서 올랐을텐데... 일몰 전에 신불평원까지 가려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켜 버렸다. 간월재 억새밭에는 몇 쌍의 상추객들이 억새를 배경으로 멋진 표정을 지으며 가을을 즐기고 있었다. (박무가 억새를 더 돋보이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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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새길 가을이여! 2006.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겠지. 산야가 붉은 물감을 풀어놓을 즈음이면 많은 사람들은 부푼 가슴 한아름 안고 저마다 산야로 상추객이 되어 가을이란 마술에 흠뻑 취해 흥겨워 노래하리라. 길가의 나무들이 한 마디씩 재잘거린다. 긴긴 겨울날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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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방긋 !! 2008.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 작게 편집하고 등록하면 사라지고 ㅋ 청평사 사진이야요 서서히 물들어 가는 나무잎들 다음 주면 절정으로 아주 이쁘게 상추객들을 맞을것 같아요 ㅎ 핸폰으로 찍은 거라 산뜻하지 못하지만 춘천에서 30~40분 차로 달리면 있는 절 ^^*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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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치악산에 다녀와서 2004.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자~!"고 춘상이가 제안... 거그에 동의 해서 일단 내려 가는디..... 우리같은 생각으로 먼저 내려가서 자리잡고 먹고 있는 상추객(가을 행락객)들에게..... 또 어김없이 실력발휘(무시, 병돈이, 명서비) "오메 오메 배가 고파죽겄는디 쬐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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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믈 쓰는 사람들 - Franconia Notch Bike Trail 2012.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약을 한 것이다. 날은 잘 잡은 것 같다. 호텔 창밖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든 나무를 볼 수 있다. 오던 날은 여기도 단품 상추객으로 식당이 만원이라 한참 기다려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아침 일찍이 호텔 부폐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을 출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