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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서정주 2015.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지월시인 집필실,시산방 남서재 화재현장에서 찾아낸 '한국 현대시사 100년' 최고의 시로 꼽히는 미당 서정주 육필시「동천(冬天)」」, ㅡ미당 서정주시인이 생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예술인마을 「봉산산방」자택에서 서지월시인께 직접 써서 하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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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동천(冬天)>전문 2008.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서정주<동천(冬天)>전문 위의 시는 선(禪)시 같은 미당의 최고의 불교시이다. 절대적 가치에 대한 외경을, 깨달음의 한 조식을 5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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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한 열정만은 책을 읽게 만들었다. 군에 입대해 병장으로 진급하고 받은 첫 봉급 700백원으로 춘천 시내 서점에서 서정주 시집 《동천冬天》을 사서 불침번을 서면서도 읽고 또 읽었다. 또 친구 박해석이 보내준 《서정주 시선》도 아껴가며 정성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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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공부 .. 서정주의 "동천(冬天)"" 2001.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천(冬天) 서정주(徐廷柱) 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날으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시어, 시구 풀이] 즈믄 : 천(千)의 고유어 매서운 : 모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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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시 「동천(冬天)」과 여백미 2011.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서정주 시 「동천(冬天)」과 여백미 김동원 동천 내 마음 속 우리님의 고은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옴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민음사, 「미당서정주 시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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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동천 2006.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easun33.do [사진 출처 블로그] 冬 天 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서 정 주 출전 : <현대 문학>(1966), <동천(冬天)>(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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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감상 - 서정주의 ‘동천(冬天)/ 시인 문태준 2020.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섣달 나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 서정주, 〈동천(冬天)〉 전문 겨울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얼음에 맨살이 달라붙듯 차갑고 이빨은 시리다. 문득 궁금해진다. 미당(未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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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속의 겨울풍경(1)-미당 서정주의 '동천' 200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속의 겨울풍경(1)-미당 서정주의 '동천' [36/0] 한국 근대문학 100년을 되돌아보면 '을씨년스럽다'는 근대어의 어원이 직시하는 대로 '강추위와 굶주림과 누더기'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20세기 벽두에 나라를 잃은 치욕의 역사 때문에라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