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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200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소금 좌판(坐板) 위 주발이다 장날 폭설이다 지게 목발이다 헤쳐도 헤쳐도 산(山), 고드름의 저문 산(山) 새발 심지의 등잔(燈盞). 아지풀, 민음사, 1975 고추잠자리 박용래 고추잠자리 비잉 비잉 돈다 어릴 때 하늘이 물빛 대싸리 위에만 뜨던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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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농사 짓기 (일년 영농) 2021.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 소금, 물)과 주부의 손끝 정성에 있다. 잘 씻어 말린 장독에 메주를 넣고, 체에 받쳐 거른 소금물을 메주가 잠길 정도로 붓는다. 그리고 고추, 참숯 등을 넣는다. 고추의 붉은색은 악귀를 쫓는다고 해서, 참숯은 살균작용을 하기에 꼭 넣는다.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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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2015.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밥, 누룩, 밑술을 넣고 잘 섞어 20일정도 냉암소에 저장하면 발효주가 되는데 가운데에 용수를 박아 술을 꺼내먹는다. 구기자주는 숙취가 없고 머리가 깨끗하여 옛부터 약주로 주로 애용되고 있다. ▶식혜 쌀 1되에 구기자 3홉을 섞어 식혜밥을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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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좋은 시 2021.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띄우는 누룩곰팡일까 육신을 치유하는 푸른곰팡일까 눅눅한 그늘에서 갈무리한 애틋한 사랑 풀 - 김종해 -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하지 않을려고 풀이 되어 엎드렸다 풀이 되니까 하늘은 하늘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햇살은 햇살대로 내 몸 속으로 들어와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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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Q.A)강의안 2013.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매가 익는 다는 것은? 낫이란? 추수 때란? 겨자씨 한 알이란? 하나님의나라 땅이란? 심긴다는 것이란?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란? 모든 풀이면서 세상지식이나 철학 학문등 심긴 후에는 자라서란? 모든 풀보다 커지며란? 다른 어떠한 철학이나 학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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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소개 2016.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두 누룩 치느니라 장독을 살펴보아 제 맛을 잃지 마소 맑은 장 따로 모아 익는 대로 떠내어라 비 오면 꼭 덮고 아가리를 깨끗이 하고 이웃 마을 힘을 모아 삼 구덩이 파보세 삼대를 베어 묶어 익게 쪄 벗기리라 고운 삼 길쌈하고 굵은 삼 밧줄 꼬고 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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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남성]장가계, 항주, 상해 2009.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 ·소금 ·생강을 넣고 알맞게 삶아낸다. 간장 ·설탕 ·파 ·다진생강을 섞은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를 쟁여 놓았다가 간이 골고루 배면 녹말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듯 지진다. 이것을 보기좋게 썰어 원 모양대로 알맞은 그릇에 담고 마늘 ·생강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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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추천시,애송시,좋은詩 모음 (ㄴ편) 2013.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둔 누룩 뜨나니. 냄새 퍼지나니. 누항요(陋巷遙) - 신경림 - 이제 그만둘까보다, 낯선 곳 헤매는 오랜 방황도. 황홀하리라, 잊었던 옛 항구를 찾아가 발에 익은 거리와 골목을 느릿느릿 밟는다면. 차가운 빗발이 흩뿌리리, 가로수와 전선을 울리면서. 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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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밀주 단속 나오던 날 2022.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과 소금을 풀어 발효 시키면 된장이 되어 긴요한 먹거리가 된다. 그리고 보리에 물을 뿌려 새싹이 나오게 키워 새싹난 보리를...정도에 한뼘 정도 크기로 둥글게 만들어 약간 어두운 곳에서 바짝 말리면 막걸리 발효 누룩이 되는데 이것들을 어둡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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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2003.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목어, 소금구이, 메밀국수,오징어 구이 2. 평안도 : 먹음직스럽고 푸짐냉면, 순대, 돼지머리 편육, 게알젖 3. 경상도 : 해산물 풍부, 맵고 짜다. 멸젖, 깨즙국, 유자청, 두루차, 풍장어국 4. 전라도 : 전통을 지키는 舊家나 班家가 많아 현재도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