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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121).방아달산(160).두리봉(141).열미산(192).내병산(158).감토봉(107)/충남공주 2022.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병 소주2병)-(19;10)가양역-(19;20)귀가 산행코스;웅진동766-1(3거리) –좌측 산맡도로-목책다리-밤나무밭 임도- 좌측응선- 한산 –공주시환경사업소-임도- 방아달산 – 두리봉 –봉정동마을회관- 열미산 – 내병산 – 승방리-감토봉 – 늘푸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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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리집 대소사 2023.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브랙박스를 보고 판정한 것이란다. 내가 받쳤다고 항의를 해도 아니란다. 쌍방과실도 아니고 내 과실이라니 억울하지만 참아야 했다. 또 일 잘하던 장비를 크리스 마스 전에 현장에서 철수하란다. 정말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것 같다. 휘닉스 파크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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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제 4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콱 무게를 잡는 이사장 "엔..새디ㅅ.." 하더니 뚝 그쳤는데 호규가 놀란 표정이 되었다. "바, 방금 그 노래 새디스트송 맞죠? 멜라니사프카" 말없이 일어서서 고물현장으로 가버리는 이사장. 심호규 한층 심각해져서 이사장이 치던 키타를 잡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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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춘문예 시 당선작 (신문사별 )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티로폼 박스에 반품이라 쓴다. 뽁뽁이로 싸맨다. 구겨, 몸을 넣는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아이스팩 을 끼운다. 뚜껑을 닫는다. 칼로 뜯지 마세요. 던지지 마세요. 아무도 열어주지 않아 나는 나를 열고 나온다. 뜯긴 머리카락을 털어낸다. 팔과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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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애가(哀歌) 202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쿨 박스가 가득해진다. 바다낚시의 손맛, 그 짜릿한 감동은 지금도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바람도 상큼한 갯바위에 앉아 금방 잡아 올린 줄돔을 회쳐놓고 소주잔을 부딪치던 그 날의 낭만을 평생토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리라.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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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문수산 일출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체감하는 무게와 소진되는 스테미너도 과부하가 걸리게 마련이다 예전 마라톤을 한참 할때도 하프와 풀코스는 길이는 두배지만 풀코스가 길이가 두배라서 두배 힘든것이 아니라 체감하는 체력소진은 3배 이상이다. 대명항에서 스템프를 찍고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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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2022년 9월 18일(일) - 자전거 렌트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전거다. 무게와 외관보다는 안정성과 견고성을 중시하여 제작한 자전거라 무겁고 투박해 보이기는 하였으나, 종주 기간 중...하지 않았다. 탁송된 자전거는 앞뒤 바퀴가 분리된 채 박스에 잘 포장되어 있고 예비 튜브, 펑크 패치, 수리 공구, 패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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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의 주억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맥주는 박스로 갖다 놓고 마시던 때였다. 온갖 협박을 해도 너흰 군바리고 나는 민간인이며 범법을 한 건 통행금지 있던 시절이었지만 아직 통금 전이었기에 경찰로도 넘길 수 없던 상황이었지. 단돈 3,300원 가지고 1974년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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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 수확 일손 돕기 2022.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무게의 감을 포장해서 마을회관 앞으로 실어 날랐다. 아우들과 조카는 집 근처에도 상당한 양의 대봉감을 따느라 여념이...쌈과 곁들여 점심을 먹었다. 나는 즐기는 반주로 맥주를 소주에 타 몇 잔 곁들였다. 식후 내가 가꾸는 창원의 텃밭에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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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오칠닥의 회상 (재편) 2부 -7편 영철이. 2022.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 무게의 몇 곱절이 된다. 아무래도 수평아리의 성장이 빠르다 보니, 몇 개월이 지나면 만날 쫓기던 사내놈이 어른이 되어 버린...일찍 눈을 뜬 어린 장닭은 누나 주위를 맴돌며 시위를 하는데, 한 날개를 쭉 넓게 펴서는 한쪽 다리에 울타리 치듯이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