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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악에서... 201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라보는 전망이 멋있는데 아쉽다. 쨍하게 추운날 하늘빛이 너무 맑다. 은주님도 힘드나부다. 오세암은 공사중이어 수선스럽다. 여기저기 공사자재에 포크레인까지... 지난해 겨울 폭설에 스님들 머무시는 요사채가 지붕이 가라앉아 새로 짓는 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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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여행 21일째 (5월20일, 월)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래디고스, 24km 2013.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듣고 일어선다. 사업차 가끔 한국에도 온다는 그 사람은 내가 알고 있는 독일인과는 이미지가 다르다. 상당히 수다스럽고 수선스럽다. 오래 앉아 있다가는 뭔가 헷갈릴 것 같다. 일어나 빨래터로 나간다. 저녁 식사 시간엔 약간은 어눌한 불란서 아줌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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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2015.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잎에 실바람이 살랑 노란 날개에 앉은 꽃마음 향긋한 연초록 꿈길을 트고 요동치는 멜로디 달그랑, 님이 오셨네 향기에 취한 오후 사랑은 제자리를 맴돌고 새콤도 아닌 것이 달콤도 아닌 것이 바람은 봄을 몰고 출렁거리고 나는 그만 님 생각에 수선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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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주선 작가의 수다쟁이 숲에 놀러와 부산일보 소식 2015.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쭈머, 꼬마 족제비 살살이, 불용이지만 불을 내뿜지 못하는 후후…. '수다쟁이숲'은 이름처럼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이 수선스럽다. '누구의 조상이 더 훌륭했나'를 둘러싼 꼬마 동물들의 입씨름은 아빠, 엄마들까지 총출동한 거짓말 경연장으로 커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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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 - 셋째날 : 나홀로 올레 18-1<추자 해안길>에 들다 2012.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다로 나 혼자는 올레길에 든다, 첫번째 포인트인 최영장군 사당은 공사중이어서 천막이 둘러쳐저 보이지 않고 주변은 하 수선스럽다.. 카메라 앵글도 주지않고 잠시 오르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능선에 선다. 어제는 해오름도 그렇게 좋더니 희뿌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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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황매산 2013.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길 받을 생각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거린다는 걸. 그 자태에 푹 빠져들고프다. 10시경 장박리 공기마저 수선스럽다. 우르르 몰려드는 산객들이 경쟁하듯이 산길로 접어든다. 날씨가 제법 더우나 오르막 숲길엔 그늘이 드리워지고 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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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인생은 잃은 거 만큼 얻게 된다 2008.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오전에는 최진실 자살 소식으로 수선스럽다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30명꼴이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10배래 우리주위에 흔히 보지 못하는 거지만 그렇게 안타까운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우리가 생명을 선택하지 않고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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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탁족... 201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갔더니만 원, 지인의 사단은 가까운 사람들의 아픔과 절절함으로 마음 졸이는 것만이 죄다는 아니어서 집안이 뭔가 수선스럽다 하였더니 그녀와 일심동체를 자랑하며 요리 달인의 솜씨를 자랑케 하는 인덕션이 좌악 금이 가버린 상황이 전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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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아!! 200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개월만에 학교를 가는 내아들 이많큼에 건강을 다시 찿아서 학교을 가게 된 내 아들이 날 설래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수선스럽다 빈가방에다 필통 하고 보온 물병 하나 달랑 넣고 책 한권 없이 학교을 대려다 주었다 마스크는 꼭 쓰야 한다 수업 끝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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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에서-- 2012.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는이들이 많아지더니 몇 해 전 다시 가봤을땐 주차장으로 진입로부터 막고있었다 다듬어진 돌계단들은 어쩐지 ..수선스럽다~ 한 참을 올라왔을 때다 별로 가파르지 않는 폭넓은 계단이다 앞에 하얀 한복을 입으신 할머니가 계단을 오르고 계셨다 몇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