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홍천 며느리고개 임도 라이딩 1 2012.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대화’ 바람은 가장 더디게 불었다. 그동안 홍천은 동해안으로 가는 통과 지점이었다. 주민들이 “동서 300리”라고 말하는 홍천은 지리상으로도 영동과 영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같은 고장인데도 기후가 다르고 말이 다르다. 백두대간 험산준령에...
-
"며느리가 장모가 된 사연" 201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바뀌어 며느리가 장모가 되고, 시아버지가 사위가 되었다. 신혼부부가 꿈 얘기를 한창 나누고 있었다. "자~기, 나 요즘 꿈에 매일 남자의 그것들만 보여." 남편 왈............ "아마 신혼이라서 그런가 보지......!!!!"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말을...
-
봄날(홍천, 공골 법흥사→매화산,까끈봉,며느리고개,530.2m,470.5m→여내골) 2016.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나 바람이 부나 관계하지 않고 간다. 여태 그래 왔다. 이게 내 아내에게는 불만이다. 나더러 천기(天氣)를 마 냥 거스르기만 하면 되겠느냐는 거다. 아내 기도발 믿고 간다. 이번에는 매화산 들머리를 상오안리 공골 마을로 잡았다(4년 전에는 시동리...
-
재치 있는 며느리등 201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그장면을 동시 에 보았다! 그러자 며느리 올치! 때는이때다 하며 자기 무릅팍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하느말??? . 아~따~~~너도! 한양~가는구나!! 불쌍한 여자 이웃집에 다녀 온 아내가 무척 화가 난 표정이었다. 이웃집 여자가...
-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옛 남자친구가 장래 시아버지? 2010.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된다는 건... 너무 웃기지 않나? ㅋㅋ 생각지도 못한 일로 겨우 다 차린 밥상을 물리게 생긴 정다정 통시통역사. 이쁘고 잘나가는데 만나게 되는 남자들만 에러인 다정(엄지원). 이쁘고 잘나가는 겉모습 안에 숨겨진 푼수와 철없는...
-
며느리고개의 전설,이야기 201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 하여 숲에 드러 가보니 사준 고무신 을 나란히 벗어 놓은채 며느리는 보이지 않앗답니다 며눌 아가--- 며눌아가----- 두손 에...며누리를 브르며 헤메이다 죽고 말아 앗고 ..... 그후로는 바람소리 에 나무잎이 흔들릴때 소리 가 며눌 아가--- 며눌...
-
앗싸!! 조~코 ㅡ조~코/훌륭한 남편/며느리가 장모 된 사연 201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려오는데 바람에 나부끼는 초록빛억새 감상하며 점심을 먹으려고 명당자리 찾는데 좋은자리를 발견하고 가까이 가보니 벌써 나같이 혼자 올라온 중년 남자가 혀 꼬부라진 소리로 날 부른다 "형씨 같이 한잔 합시다" 거절할수 없어 마주앉아 한잔 받아...
-
[날마다 기막힌 새벽] - 하나님의 완벽한 속죄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둥이한테 바람이 나서 부모를 버리고 도망가서 삽니다. 힘들게 살다가 결국은 료이치를 버리고 친정집으로 돌아옵니다. 부모 버리고 떠난 딸이 감히 집 문을 열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다가 마지막에 문을 살며시 여는데 잠겨져 있지 않고 삐그덕하며...
-
458. 횡성군에 전하는 <잘못을 뉘우친 며느리>이야기 201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을 핥아먹은 개는 얼마 있다가 쓰러져 죽고 말았다.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보기 싫으니까 술에다가 비상을 타서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마침 제비가 술잔에 똥을 싸는 바람에 죽지 않고 산 것이다. 마침 며느리의 성 씨가 홍 씨였다. 그러니...
-
응봉산에서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능선길을 오르고 또 올랐다. 얼마나 올랐을까? 아! 탄식이 저절로 나왔다.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자란 나무...바로 그곳에서 새며느리밥풀꽃도 만났다. 새로 들어온 며느리라서 미움을 덜받아 밥풀을 꽃잎에 물고 있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