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10회 《詩로 여는 세상》신인상 당선작 / 황정숙, 鄭水鏡, 서화 2008.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러앉은 콩깍지 속 우리 방이 푸르다 껍데기 / 황정숙 초여름 숲에서 만난 낡은 너와집 한 채 오동나무 둥치에 달라붙은 빈집, 매미가 빠져나간 투명한 방 차마 나가지 못한 울음의 자리 손가락 끝에서 부서질 듯 바스락거린다 은둔했던 나무껍질에서...
-
감비북카페 시시한 잔치 다녀왔어요(10.9) 201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읽는 시흥 3동) 잔치에 다녀왔어요. 제목도 참 재미있지요. 처음엔 시시하다는 뜻인줄 알고 무슨 제목을 이렇게 붙였나 웃음이 나왔지요. 근데 반전이지요? 들어가는 입구에 놓인 안내지도 독특하게 디자인하고 독특하게 접혀있더라구요. 예술 감각이...
-
학장배 가요제 예선 통과팀 발표 2010.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수경 - 김혜림<날 위한 이별> 8. 가정학과 양윤정 - 장윤정<콩깍지>......>가수 이름이 절묘하게 같네요?^^ 9. 환경보건학과...11. 문화교양학과 서강민 - 김경호 <금지된 사랑> 12. 안산.시흥 학습관 교육학과 김정숙 - 이선희<아름다운 강산> 이상...
-
황정숙 시인 2022.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회 시흥문학상 입상. * 시집『엄마들이 쑥쑥 자라난다』. <<황정숙 시인의 대표 시>> 푸른방/황정숙 완두콩을 까다가 껍질의 울퉁불퉁한 지문을 본다 이력이 담긴 손금처럼 길쭉한 주머니 햇빛을 향한 콩 꼬투리는 단단하고 열매는 실하다 엄지손톱 꾹...
-
제10회 '시로 여는 세상' 신인상. 황정숙, 정수경,서 화 2008.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회 시흥문학상 입상. '시마을' 동인. 열매에도 붉은 상처가 있었네 벚나무 푸른 잎새 사이로 듬성듬성 매달린 붉은 버찌 꽃잎이 아문 자국이라네 넘어져 깨진 무릎 근질거림을 참지 못해 잡아뜯은 딱지처럼 그 속에도 붉은 자국은 있었네 얼얼하게 잊고...
-
출석 참여정보와 차 배정입니다.확인해주세요[3/10 13시] 2006.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 시흥 1 1호차 2 카프카 최영례 여 상록수 1 1호차 3 아린 이성희 여 인천 1 1호차 4 뽀하하 이영주 여 사당역 1 1호차 5 블루 이현정 여 김포 1 1호차 6 산그림자 최정자 여 1 1호차 7 기쁨이 한수정 여 2 1호차 8 울타리 여 인천 1 1호차 9 꽉꽉...
-
[김원일] 불의 제전(6권)3 2012.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 시흥에서 피란길에 올랐다는 승모엄마는 시골 출신치 고 누가 보더라도 한눈에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났다. 동그란 이마에 서글한 큰 눈, 콧날이 오똑하고 도톰한 입술이 매우 육감적이다. 열네 명 피란 행렬이 옥 천고 영동 사이 초강이라는 산간...
-
2017.1.8 강남순환 Semi-Ultra 68.9Km 2017.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콩깍지 삼형제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는 것, 그래도 지난주 송구영신 해넘이/해맞이 달리기로 조금은 위안이 되지만, 다리가 묵직한게 거의 10Km나 지나서야 가벼워지며 몸이 풀려진다. 이런 컨디션일땐 지구력 또한 쉽게 고갈되는지라 오버페이스를...
-
당신의 조상은 명당과흉당 어디에 모시고 계십니까?<전국출장-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2019.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콩깍지가 쒸이면 분별분간을 못하고 시비흑백을 가리지 못하는데 그런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연을 잘못 만나면 그리 됩니다. 제대로 만나면 진리를 얻게 됩니다. 현재 당신의 조상은 명당에 계십니까? 흉당에 계십니까?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
부동산 거품 대붕괴 2파 개시 2009.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투기에 콩깍지 씌운 사람들을 위해서, 06년 당시 서울시 강남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자료 발표 에서도(건설사 마진 30% 포함) 평당 800만 원으로 발표했었음을 다시 한 번 알려주겠다. 혹자는 반박할 것이다. ①강남 일반 주거지역 대지가 어떻게 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