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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투예] 망설이지 마 2008.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는 연애 따위 하지 않겠다고 친구들에게 당당히 선언했던 예은이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그 사건도 잊고 잘만...번쩍하고 다시 일어나는 한 사람 때문에 이제는 어지러워 죽을 지경이다. ㅡ내가 미쳤나보다.. 이상해.. 사뭇 진지한 예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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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이중생활 1 2005.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얼어죽을 텐데..." "덥고 짜증나는 여름의 오후에 더더욱 짜증나는 붕어 그룹 OMG의 공연을 보며 오빠에게 인체학 강의를 듣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얼른 볼 일이나 보러 가시지." "하하. 그래, 알겠다, 알겠어. 정말 까탈스럽기는... 이 불청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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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 (박유천) 2009.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왔다. 연애, 이 별, 여행,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 나는 계속해서 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멈추지 않고서.. 계속... 내 꿈을 향한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어느 날 갑자기. 어릴 적부터 키워왔던 내 소원은 전혀 다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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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큐티냥★ 님 도련님은 심술쟁이[1-10] 200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따위 놈이 다 있어 - _ -^ " 야아!!!!!!!!누군 살고 싶어서 여기 사는줄 아냐구우!!!!!!!! 가족들이 몽땅 이민 가버려서 엄마가 여기 맡겨 놓고 간거 란 말야!!!!!!!!!!!!!!!!!!!!!!!!!!!!! 이 왕자병아!!!!!!!!!!" 이뇬이 - _ -^ 정녕 네가 날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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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에어컨이 없을땐 무섭고(???) 기묘한 이야기 2008.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따윈 까맣게 잊고!!!" 인어공주는 칼을 든 손에 더욱 힘을 주었습니다. "해볼께..." "잘생각했어!!! 그런데 한가지 명심할께 있다. 왕자를 죽이고 난뒤 12시가 되면 시체는 꼭 바다에 던져. 알겟니?"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인어공주의 눈엔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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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기억] 왕따의 낙원(樂園) 2007.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따위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황홀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억지로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이었다.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 준 것은. "이빈아! 밥 먹으러 가자!" "........."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난생 처음 느껴본 사람의 관심,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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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편견의 이중고를 각오하고 갑니다. 2016.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로 얼어버렸음. 복지를 요구하지 않아요. 관심도 없고요. 아이를 낳을 사람도 아니고. 오래 살 생각도 없고요. 그거조차도 사치이고. 정당한 고용. 노동권. 차별 받지 않을 권리. 정당한 신분을 요구하는 데 거지 취급도 하지 말고. 시혜적으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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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예/단편]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하) 2008.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뜩 얼어버린 입술로, 혼자 뜨거워져버린 심장으로 나의 작은 천사 예은이를 불러본다. 잡을 수 없는 절대 잡아서는 안되는 내 단 하나의 심장의 주인. 나의 최면속의 나의 거짓속에 싸여져 있던 내 단 하나의 사랑. - 선배 어디에요, 데리러 갈게요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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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마야... 여우 좀 되라!!! 201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쌩복음 연애18장 999절 말씀- NO.24 의자를 빼주던 매너쟁이 보다 명품핸드백을 사주던 씀씀이족보다. 가슴에 남는 사람은 운동화 끈을 묶어주던 당신이요. 추운날 자켓안에서 따뜻한 캔커피 내밀던 당신입니다. 물론 이왕이면 가방 사주면서 끈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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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소담) 15 2010.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체성 따위는 버리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모습은 우리의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허구의 인물들이지만 이 이야기의 상당 부분은 2010년 바로 지금,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직장인들은 무릎을 탁 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