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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 눈꽃??(눈길)산행^^(완결편~) 2007.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집어쓰고..엄마가 챙겨준도시락 챙겨들고..출발... 아직어두컴컴한 밤하늘..날씨마져 나를 돕는것인지 포근하다..비가오려나....(눈이녹으면 안되는디..내심 걱정) 불쌍한 나의 티코..밤낮을 주인을위해 내리 달려야만하는신세~~나의 고물딱지 티코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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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 있었던 일 3편(웨이보에서) 2017.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길에서 무엇을 겪었을가?무엇때문에 이 나이돼서야 뜨기 시작했을가?나의 인상에는 한국의 노래하는 애들이 모두 20세좌우의 젊은이들이였다.나는 그들의 노래를 진지하게 들어보지 못했고 한국의 음악에 대해서 관심도 그리 가지지 못했었다.황치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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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기총회,체육대회 후기 .... 권옥희 2016.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운 찔레나무 밑둥에 연한 순 꺾어먹으려다 똬리 튼 꽃뱀에 기겁을 하고 쌀밥이 먹고 싶던 보리고개에 하얀 쌀밥이 수북한 이팝나무가 줄을 섰다. 곧 향기 좋은 아카시아꽃이 만발하고 사랑하고 싶은 밤꽃향기가 산기슭을 덮겠다. 그렇듯이 올해도 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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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뮤직 동영상 가수별 300곡 모음 2015.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엄마 조용필-사랑하기 때문에 이태원-인생이란 겨울바다-김학래 임웅균-나그네 명상음악-자연의소리 명상음악-깨달음의 언덕 화이트 크리스마스-배호(1967) 징글벨-배호(1967) 트윈폴리오-송연가 고요한밤 거룩한밤-캐롤송 조영남-모란동백/사랑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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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노래모음 2010.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 이연실, <찔레꽃> 전문 찔레꽃을 부르며 나는 울었다. 가시에 찔려서도 아니고 배가 고파서도 아니고 단지 한 사람이 그리워서였다. 그 사람이 보고 싶어서였다. 보고 싶지만 만날 수 없어서였다. 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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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신춘문예 당선 시 모음 2009.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 하얀 달 거품이 흥건하다 오늘은 달이 다 닳고 잡히는 족족 손에서 빠져나가 저만치 걸렸나 우물에 가서 밤새 몸을 불리는 달을 봐라 여간 해서 불어나지 않는 욕망의 칼, 부릅뜨고 나를 노린다 [당선소감] 음성메시지로 당선을 통보받았다.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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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숙시인과 함께하는 6월 목요시낭송회 시 원고 2015.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인 하얀 접시 저 여백의 무게가 참 환하다. 산책 문 닫힌 미술광장, 천지간 고요 속에 흰빛을 끌고 오는 그림자만 가득하다...옮기다가 멈춰서는 사뿐한 발치에 소소한 비명소리, 달개비꽃 그림자가 반쯤 발등을 덮을 뿐이다. 조용한 산책이 끝나고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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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새앨범 Beyond Nostalgia 미리듣기. 2006.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3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정서적 내용이 크게 변한건 없는 듯. 원작 전문을 소개합니다. 찔레꽃이 하얗게 피었다오. 언니 일 가는 광산 길에 피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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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 모음 2017.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습니다. 찔레열매를 닮은 기쁨들이 가슴 속에 매달립니다. 풀벌레가 쏟아 버린 가을 울음도 오늘은 쓸쓸할 틈이 없습니다. ☞ 당신이 축복해 주신 목숨이 왜 이다지 배고픕니까. 내게 모든 걸 주셨지만 받을수록 목마릅니다. 당신께 모든 걸 드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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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2016.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져 일가마다 살아가고 있다. 산골의 기쁨도 잠깐 참판 말에 따라 산에 가 땔감을 해오라고 곰방대로 머리를 헤아릴 수 없이 얻어맞아 온 유민이의 눈물이 비가 오듯이 했다. 밥값을 해야 한다고 의붓아버지 말을 늘어놓았다. 유민이 나이는 겨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