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년 7월2주 여름과일을 알아요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자리를 새친구 이민지가 왔답니다.. 이제 적응을 시작하고 있는데 잎새반 친구들이 민지야 안녕!!하고 반겨주는 모습에 제가 뿌듯했네요..ㅎㅎ~ 앞으로 함께 지내며 좋은추억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커다란 수박하나 잘 익었나 통통통!!! 수박공을...
-
이제는 초여름의 향기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우고, 푸른 초여름 하늘은 어디론가 떠나고픈 충동이 생기게끔 바쁘게 나를 유혹 할텐데~~ 푸른 숲 바람결 햇살 나뭇잎 사이로...채워가는 6월입니다. 재잘재잘 거리는 청량한 새소리와 함께 점점 무르익는 삶의 수다도 갓볶은 깨소금 처럼 고소하기만...
-
여름 숲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여름 숲은 준다. 널찍한 바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해 본다 먼 곳 어디선가 새소리가 청량하게 들리 어 오고 숲 속의 나무에선 매미 소리가 요란스럽다. 성충으로 한 달 가량을 살기 위해 땅속에서 유충으로 오륙...
-
선천 봄여름우주 5만년 시간대가 종결되고, 후천 가을우주 5만년 시간대로 들어가는 시점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소리를 죽이고 개벽을 대기하고 있는 모양이다. 시두(천연두) 상황은 중기부터 사실상 개벽 상황과 같다. 시두꽃을 바로 적표(赤豹, 붉은 표범)로 말씀하신 것이다. 붉은 반점의 농포가 짓무르면서 고열을 발생하고 심한 탈수 증상을 일으켜 죽게...
-
여름비 내린 아침 / 김덕성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비 내린 아침 / 김덕성 간밤에 비가 내렸다 양이 적지만 새소리 가득한 아침 걸음마다 가볍고 상쾌한 마음 들꽃의 미소가 싱그럽다 세상을 말끔히 씻어 목마름에 신음하던 누렇던 초록 잎 찬란하게 물들이는 환한 초록빛 메말랐던 영혼도 씻었다 먼지...
-
여름 이야기7-최영단과의 만남, 인정상관의 태극무늬 담뱃대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에서는 새마을 운동을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온 동네 사람들이 나와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있었다. 그중 한 명에게 최영단 집을 묻자, 이미 그 집앞에 도착해 있었다. 마당은 마치 잔칫집 같았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전을 굽고, 닭을 삶고...
-
거창 금원산 기백산 종주 여름산행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품은 유안청계곡의 여름 달음질 그 협곡의 급 물살은 재잘재잘 수 다를 떤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매미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격렬한 여름교향곡을 이루었네 청산에 마음 씻고 폭포에 더위 씻고 무릉도원 신선경 같은 유안청폭포...
-
여름색이 짙어져 가는 유월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새들의 지저귐이, 공기의 청량함이 비오는날 오후 아늑한 카페에서 비멍도 때리고싶네요ㅎ 이른아침 눈뜨는것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설레임으로 일어나길.... 올여름은 더위가 장난이 아니라는데~ 또 거기에 맞게 잘 적응하리라 오늘도 비소식이...
-
소리로 세상 읽기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는 소리만 듣고도 비 맞는 가을 나무의 이름을 알아맞힐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이 세상을 향해 오감을 활짝 열어놓을 때...세상을 부단히 배우고 익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習’은 새의 날개깃을 뜻하는 ‘羽’와 태양을 뜻하는 ‘日’의 결합이다...
-
벌써 여름?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ㅡㅡㅡㅡ 그 천국을 놔두시고 시골은 공기가 향기롭다 달콤하다 조용하다 하루종일 사람을 한 명도 볼 수가 없다 다 어디로 가신걸까 개소리 새소리 닭소리만 들린다 서울은 덥다는데 이곳 산골은 춥다 낮에는 덥지만 더울 땐 잠깐 계곡에 갔다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