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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자서전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어났다는 우연을 통해서 나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는 삶보다도 고귀하고, 행복보다도 감미로운 선인 자유가 존재함을 깨달았다. 성인의 전설 89 나에게는 최초의 큰 욕망이 자유였다.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아 나를 괴롭히는 두번째 욕망은 성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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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아닌 희망이 되는 나라/ 이학영/ 미래시학 2024년 여름 49호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우연한 인연으로 태어났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 현재에 이른 것이다. 그 태생적 인연은 길고도 질겨서 수억 광년의 시간을 건너와 여기에 당도한 것이라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런 고행적인 파동 구간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갖은 고통과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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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4기 제2차 전국 정책부장 회의록입니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읽기 우연한 빵집/김혜연 노란달이 뜰거야/허가윤 바람이 되어 살아날게 별이된 누나/박영옥 강원지부 횡성지회 활동 종류 세월호 참사 10주기 -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비고 활동 처 횡성여성농업인센터 활동 횟수 1회 내용 <세월호 관련 책 읽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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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 업고 튀어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화.. 영화감독이 꿈인 솔씨.. 당연히 된다고 대답을 하고 회사에 들어갔죠. 그런데 회사에 엘베가 없는거임.. 층이 있는 회사인데.. 그래서 그 회사 직원이 '이러시면 일하시기 힘드실텐데 보다시피 저희 회사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그래서 결국 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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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회 정책부(오목모둠)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란의 영화! 우주에 관한 많은 영화가 있다. 시간과 공간을 가로지는 영화의 이야기가 새로운 시간 공간을 상상하게 한다...정말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질서를 표현하는 듯하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떤 질서로 내게 왔다는 생각은 정말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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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 삼체 2부 : 암흑의 숲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고는 우연이 아니라고 했어. 스창은 뤄지를 데리고 어디론가 갔어. 그곳이 어디인지 말할 수 없다면서 자신의 임무는 뤄지를 그곳에 데려다 주는 것이라고 했어. 스창은 뤄지를 데리고 간 곳은 뉴욕에 있는 UN본부였단다. 도대체 그곳에 왜? 1. 면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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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여행 (지리산 종주)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방이 상상 이상으로 무거웠다. 가만히 서 있는 것 조차 어렵고 쉬려고 앉으면 뒤로 넘어가 버리고 다시 매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녔다. 오늘 제때 도착 못 해서 길에서 자 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주변 풍경을 음미하면서 올라갔다. 숨이 가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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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총사 2권 15장-2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도의 영화로운 자취가 역력히 낙양의 화려하고도 번창한 시가에 배어 있었다. 낙양은 고도(古都)이면서 천하에서 손가락 꼽는 거대한 도시였다. 시가지는 온통 사통팔달된 넓고도 큰 대로(大路)로 연결되어 있었고 고관대작들의 웅대한 저택들과 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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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김교수와 신디로퍼 (최종)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국영화가 넘치고, TV에서는 올림픽 관련 뉴스가 하루하루 풍선처럼 부풀고 있었다. 아마도 이런 분위기가 어린 여대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을 것이다. 신디 로퍼는, 큰 사업가인 아버지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졸업장은 따겠지만 졸업과 동시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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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정말 너무 어려워요!🤣✌️ ̆̈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괜찮아서 다시 쪼끔씩 볼꺼예요!👍 그리구 또 다른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항상 주인공에 종협님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고...집중을 안하면서 보는건 절대 아니구요! 이제 우연일까가 나올 날이 점점 다가와서 좋구 그 전에 또 종협님 나오셨던 작품...